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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29기 사역반 선교지 탐방
2025.10.14 05:24
29기 사역반 선교지 탐방
- 날짜: 2025. 10. 11(토)
- 장소: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 대상: 29기 남·여 사역훈련생
< 출발 전 >
탐방을 떠나기 전, 모두 하나되는 마음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면서 각자 오늘 일정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모았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오고 가는 길에 우리의 안전과, 훈련생으로서 선교에 대한 마음과 은혜를 가득입고 돌아오기를 축복하며 기도해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탐방을 떠나는 훈련생 한 명 한 명을 사랑이 가득 담긴 악수와 기도로 격려해 주셨습니다.
< 양화진 도착 직후 >
버스전용차로 덕분에 서울까지 도착 예정 시간인 10시보다 1시간을 일찍와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함께 단체사진 촬영 후, 양화진을 섬기고 있는 100주년 기념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 양화진 탐방 >
자원봉사자분들의 안내를 받아서 선교사님들이 묻혀있는 장소를 탐방하였습니다.
우리가 들어서 익히 알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다소 이름은 생소하지만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마음과 처절한 헌신,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선교사님들의 생애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올 수 있었고, 선진화된 교육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말로 번역된 성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도 마음 속 깊이 깨달았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양화진 탐방 마무리 >
양화진 탐방을 마무리하며 29기 사역훈련생 모두 모여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훈련생으로서 다시 한번 선교에 대한 마음과 구령의 열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식사 및 소감문 작성 >
- 단체식사: 사역반 임원진 분들의 노력으로 근처 맛있는 한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오늘의 양화진 탐방에 대한 각자의 소감들을 나누고 함께 즐거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소감문 작성: 마지막으로, 각자 흩어져서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오늘 양화진 탐방을 통해 인상깊게 본것과 느낀 것들, 그리고 받은 은혜를 앞으로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다짐하는 “소감문 작성”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제29기 사역반은 양화진을 탐방하면서, 타국에서 선교사로 왔음에도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고 일면식도 없는 이 땅에 가족을 잃으면서까지 각자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부어주신 선교사님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분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당시 근대식 교육기관, 병원, 의료선교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나타나고 이 땅이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음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평신도 지도자로서 복음전파를 삶의 가장 1순위에 두고 교회와 다음세대의 복음화를 위해 삶을 드려야 겠다는 결단을 내리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한명한명을 일일이 격려로 품어주신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준비 과정를 꼼꼼하게 챙기고 애써주신 한영수 목사님과 이원선 전도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이끌어주시고 깨달음을 통해 성장하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Soli Deo Gloria!
※ 사진/글: 29기 사역훈련생 심법철 집사
작성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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