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다락방 코람데오 다락방 MT
2025.06.10 17:47
늘 기쁨과 웃음이 넘치는 코람데오 다락방 MT 다녀왔습니다~!
저희 순장님으로 말하자면,,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맛집 지도를 들고 전국을 누비시니
우리 양떼들은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지난 주 현충일 전날, 우리 다락방의 목적지는 바로, 노을 맛집 서천!
퇴근 후 두시간 정도 달려가니
푸른 바다, 반짝이는 갯벌, 노을지는 하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크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저녁 메뉴는 삼겹살!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서로 근황을 들으며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특히 고기굽기 전문가 포스의 박미라 집사님 덕분에
맛과 비주얼 모두 완벽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교제는 우리 다락방 전문입니다!
식사 후에는 빠질 수 없죠! 윷놀이 한 판!
우리 집사님들.. 이렇게 숨겨둔 승부욕이 있으신지 몰랐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저의 팀을 무자비하게 이겨버리셨어요..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 하지만 사랑은 더 뜨거웠다...♥
둘째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전날 사역 훈련을 마치고 새벽에 조식까지 들고 합류한
손영심 집사님 덕분에 MT 출석률 100% 달성~!
함께 하는 기쁨이 배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다락방 제 7의 멤버 아윤이와 서은이는 컨디션 난조와 엄마 사역훈련으로 다음날 합류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터라 그 누구보다 열심히 놀았답니다.
우리의 마지막 코스, 시원한 장항 송림산림욕장을 함께 걸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와 기쁨을 누렸고,
맛있는 동죽칼국수로 에너지 충전 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해산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락방은 서로의 믿음을 세우는 귀한 통로임을 깨닫는 시간이자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를 깊이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4:19)"
서로 다른 우리가 이렇게 서로 사랑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이유,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하나님과 그의 사랑때문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순장님~ 다음에는 또 어디가요~?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
댓글 4
-
윤양희
2025.06.10 18:04
집사님의 글과 어우러지니 기억이 추억이 되네요 감사해요. -
손영심
2025.06.10 18:35
박정주순장님~ 늘 순원들에게 무엇을 전할까, 무엇을 먹일까, 무엇으로 채울까를 고민하시는 모습에서 섬김의 진수를 보게 됩니다. 삶으로 가르친다, 삶으로 배운다는 말을 순장님을 통해 온전히 경험하게 됩니다. 순장님의 그 섬김의 삶을 본받아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코람데오 집사님들~ 훈련으로 하루 늦게 가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보다 다락방 MT를 더 기다린 아윤이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엄마가 보고 싶지 않았다고 할만큼! 챙겨주시고 보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들 사랑합니다~~
윤근아집사님~우리 다락방 이야기인데 여행 수기 읽는 것처럼 너~~무 재미있네요!^^
-
박정주
2025.06.10 19:18
멋진 사진과 글로 다락방MT를 더욱 은혜가 배가 되도록 섬겨주신 윤근아집사님 감사해요~ 서은이가 편도선이 부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수액까지 맞으며 컨디션 회복시켜 아윤이까지 챙겨 달려오신 윤근아집사님, 강경에서 수업마치고 대전에서 대학원면접 마치시고 다시 서천으로 오셔서 미리 합격감사
로 풍성한 식탁으로 섬겨주신 박미라집사님, 맛난간식 준비하셔서 우리의 눈과입을 즐겁게 해주신 윤양희집사님, 진주를 애견호텔까지 맡기시며 맛난 커피후원까지 받고 참석해주신 유미정집사님, 사역훈련 마치고 담날 아침 일찍 우리의 아침식사를 풍성하게 준비해서 오신 손영심집사님 모두모두 주님의 사랑으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귀한 시간 감사합니다~ -
서인덕
2025.06.10 21:29
박정주 순장님의 순원 사랑과 다락방의 은혜가 전해지네요^^ 멋진 코람데오 다락방!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