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자유 [30기 여제자 3반]뮤지컬 '요한계시록'
2025.12.01 08:43
두둥~여제자 3반 하반기 아웃팅을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저녁마다 훈련의 시간으로 만나지만, 이번 아웃팅을 통해 함께 더 찐하게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새벽 설교를 마치시고 안전한 운전으로 섬겨주신 이한균 목사님과 함께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도산 공원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애국 정신과 신앙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 호림 박물관에 도착해서 우리 나라의 문화유산 전시도 관람했습니다.
문화유산 보존처리를 수행하는 제가 집사님들께
주님이 주신 재능으로 유물과 보존처리대해 설명해드렸는
다들 초롱초롱 반짝거리는 눈으로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도산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멋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섬겨주신 집사님~
스타벅스 리저브를 섬겨주신 집사님~
뮤지컬 "요한계시록" 공연에 없는 자리도 만들어 주신 이한균 목사님~
꿈만 같은 모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 요한계시록 中
"소망 빼고 모두 버려"
"아도니아 왕자님(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일보다 멋진 것은 없어"
성경 중에서도 요한계시록은 비유도 많고 멀리 하고 싶은 책이었는데
소아시아의 일곱교회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또 우리가 아무리 밀어내도 우리의 주위에 늘 계시고 절대 떠나지 않으시는 성령님!
금처럼 정결하실 바라시는 성령님!
열심을 내라 책망하시는 성령님!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려주시는 성령님!
성령님이 우리의 옆에서 어떤 마음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일하시는지
뮤지컬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게 되니
성령님과 더 가까움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르고 지나갈뻔했던 뮤지컬을 보는 기회를,
한 해의 훈련을 마무리하며 성령님을 더 깊게 묵상하고
나를 돌아보게했던 귀한 시간,
우리 30기 여제자3반 동기 집사님들과 훈련자 목사님과 함께 하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축복받았는지..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
댓글 6
-
박성희
2025.12.01 13:38
저희MT에 사랑과 섬김, 축복의 의미를 가득 채워주신 이한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정과 새벽설교로 피곤하신 가운데서도 저희를 위해 직접 운전까지 해주신 목사님의 섬김에 깊은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서로 다른 우리였지만, 훈련을 통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된 동기 집사님들과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 종강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우리는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서로를 향한 마음과 믿음은 변함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30기 여제자 3반, 화이팅!
그리고 이한균 목사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자훈련의 끝무렵, 우리가 자칫 완성된 자로 착각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초심과 본질에 대해서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네요! 저도 3번째 보는 뮤지컬이지만, 늘 볼 때마다 목회자로서의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우리 사랑하는 여제자3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새로남교회 믿음의 식구들 위에 하나님께서 한없는 은혜로 연말을 붙들어주시고 작년보다 올해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하나님과 가까이 걷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제자3반 덕분에 서울 토박이인 저도 가보지 못한 압구정 거리를 걸을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잘 따라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일, 가정사역, 훈련까지 감당하시는 원더우먼 저녁제자반 집사님들은 나들이도 알차게 다녀오시는군요! 리스펙~입니다! :) 바쁘신 이한균 목사님과 함께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훈련을 받으시는 집사님들 정말 축복입니다. 저도 1년반을 이슬비동행팀에서 이한균목사님 말씀을 매 주 듣는 시간이 정말 감사했거든요.^^ 남은 제자반 훈련도 화이팅!입니다~♡
-
정경선
2025.12.01 21:15
여제자 3반 MT는 훈련자 이신 이한균 목사님의 추천으로 뮤지컬 '요한계시록'을 함께 관람하며 정말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과 우리 교회(에클레시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일곱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간절한 부르심과 사랑의 고백은, 마치 저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져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사랑 앞에, 저의 신앙이 때로는 세상의 유혹과 타협하며 얼마나 초라하고 미지근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책망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며 회복의 길을 열어주실 뿐 아니라 성령이 항상 함께 하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단순히 좋은 공연을 본 것을 넘어, 여제자 3반 모두가 '주님은 나를 신부처럼 사랑하신다'는 이 영원한 진리를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뜨거운 사랑을 기억하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깨어 있는 신부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함께 은혜 나누게 되어 감사합니다. 여제자 3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김여정
2025.12.02 01:13
지금 이 시간 내일 있을 제자 훈련을 예습하며 “이미(already)와 아직(not yet) 사이:구원의 여정”에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에서의 에클라시아의 모습, 죄를 짓기도하지만 회개하며 돌아오고 아도나이를 향한 마음만은 변함없고 파라클레이토스와 늘 함께하는 모습이 바로 구원의 여정에 있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나와 늘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더 생생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고, 일곱 교회의 모습을 통해 나의 믿음을 반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여제자3반을 위해 새벽설교와 많은 사역으로 인한 고단함에도 장시간 운전으로 섬겨주시고, 요한계시록의 진한 감동과 은혜를 느끼게 해주신 이한균 목사님의 사랑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고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하나의 교회라는 그 사실을 마음깊이 새기고 잊지 않고 살아가는 여제자3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새벽기도회 설교를 마치신 후, 쉬지 못하시고 저희를 위해 운전해 주시며 요한계시록 공연을 직접 예약해 주신 이한균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여제자 3반이 이렇게 큰 복을 누리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마치 수학여행을 떠나는 여고생의 마음처럼, 함께 봉고를 타고 가는 길이 얼마나 즐거웠는지요. 버스 전용 차로를 따라 쭉 뚫린 길을 달릴 때는 홍해가 갈라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모든 일이 완벽한 하나님의 타이밍 안에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순간순간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공연은 에클레시아가 파라와 함께 7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기쁜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각 도시마다 다른 신앙적 상황과 인간적인 고뇌가 드러나는데, 그 모습을 통해 7교회가 모두 제 모습 같아 회개하게 되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언의 책으로만 여겨졌던 요한계시록이 사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라는 걸 깨닫게 되는 공연이었기에, 보는 내내 눈물이 흘렀습니다.
여제자 3반과 함께여서, 훈련자이신 이한균 목사님과 함께여서 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1년이 지나 제자훈련이 끝나가고 있는데, 저희가 더욱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서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섬겨 주신 김여정 집사님, 서울에서 헤매지 않도록 세심하게 계획해 주신 권오영 집사님, 차와 간식으로 섬겨주신 박성희집사님, 세종팀을 위해 운전으로 섬겨주시고 언제나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미소천사 정경선 총무님,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함께여서 정말 기쁨입니다^^. 종강하지말고 쭉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