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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회 따뜻한 섬김 빛났다



광염교회, 농어촌 미자립교회 장보기 행사 후원
새로남교회, 난치병과 생활고 목회자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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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난치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목회자들의 후원에 나섰다. 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와 고일국 목사는 12월 5일 전주 예수병원에서 투병 중인 이춘현 선교사와, 광주 전남대병원에서치료 중인 고재관 목사(담양 은혜교회)를 방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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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김용태 원로장로가 투병 중인 고재관 목사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한 후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춘현 선교사는 페루에서 24년 동안 사역하다 은퇴 후 폐질환 등 여러 중환을 겪고 있지만 가난한 살림으로 인해 계속 치료가 힘든 상태이다.(본지 제2221호 보도) 고재관 목사는 신장 질환으로 13년 간 투병하다 최근 이식수술을 받을 기회를 얻었으나 수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본지 제2224호 보도) 새로남교회는 교우들이 정성껏 마련한 헌금 중에서 각 200만원씩을 두 목회자에게 전달했으며, 치료가 무사히 이루어지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간호하는 가족들은 새로남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이 보내준 도움의 손길에 큰 격려를 얻었다고 고마워했다.

오정호 목사는 “기독신문을 통해 두 동역자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교우들과 의논하여 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히고 “두 분이 속히 건강을 되찾고 사역현장에도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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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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