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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행사 스포츠클럽의 달 제2회 새로남 배드민턴 대회
2025.10.19 08:13
2025 새로남교회 스포츠클럽의 달
제2회 배드민턴 대회 이야기
한가위 명절의 긴 연휴를 마무리하며, 새로남 기독중·고등학교 체육관에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새로남 가족들이 설렘과 기쁨으로 모였습니다.
신앙의 교제와 건강한 공동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개회와 함께한 은혜의 시작
대회는 김기범 목사님의 개회사와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배드민턴은 탁구와 달리
단식이 아닌 복식으로만 진행되어, 자의반 타의반(?) 주체측의 강제로
짝을 이룬 12개 팀이 C·D·E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중등부 1학년부터 고등부, 대학부, 청년부, 장년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한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 배드민턴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몸을 부딪히지 않는 경기 특성 덕분에, 아쉬움의 표정은 있어도 화난 얼굴은 찾아보기 어려운,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인 응원과 가족의 참여
가족, 부서 청년, 신혼다락방 순장님 가정까지 모두가 함께 응원에 나섰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응원도구를 챙겨 응원하는 모습은
경기장을 한층 더 따뜻하게 밝혔습니다.
응원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모두가 즐긴 이벤트 경기
올해는 특별히 이벤트 경기가 추가되어 즐거움이 배가되었습니다.
장년팀과 청년팀이 맞붙은 ‘앉은 자리 9인 배드민턴’,
그리고 ‘60점 끝내기 로테이션 단체전’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유쾌한 순간이었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교제가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결승전과 시상식
마지막에는 초심·중급 각 부문별 결승전이 치러졌고,
치열한 랠리 끝에 우승자들이 가려졌습니다.
이후 이어진 시상식과 경품 추첨에서는
많은 성도님들의 도네이션으로 준비된 푸짐한 선물들이 모두에게 나누어졌습니다.
함께한 시간, 나눔의 기쁨
스포츠 경기 하나만으로도 주님 안에서의 참된 기쁨과 은혜의 교제가
얼마나 풍성할 수 있는지 체험한 하루였습니다!
운동을 통해 몸은 건강해지고, 마음은 한층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고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O^*
내년 제3회 배드민턴 대회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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