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5일(토) 오후 5시, 목양 6팀 Re-Born 전도대가 출정식을 갖고 관평동 일대에서 복음을 전하는 거리 전도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음의 향기를 품고 나아간 다락방 순원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헌신이었습니다.
함께 복음을 전하며 흘린 땀방울 속에는 주님의 사랑이 스며 있었고, 그 은혜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의 길을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전도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우리 각자의 심령에 다시 한번 복음의 열정을 새기고, 주님의 부르심 앞에 ‘Re-Born’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신 주님의 약속처럼,
우리의 동행은 주님과 함께한 거룩한 동행이었고, 그 자리에 임하신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이번 전도 사역을 통해 만난 영혼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복음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목양6팀 Re-Born 전도대 부부16교구
- 노방전도 출정 기도문 -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민족과 족속가운데 유일한 구원자 되시며, 창세로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하사 구원받고 복된 삶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먼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아오니 오늘 이 시간 이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전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복음만이 우리의 생명이며 영혼을 구원하는 유일한 도구임을 믿습니다.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그동안 전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한 것처럼 오늘 이 시간 저들의 구원을 위해 힘써 주님의 구원의 말씀인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저희 목양6팀 Re-Born 전도대 부부16교구가 앞으로 11월7일~9일에 있을 새생명 축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 “소풍”을 앞두고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오늘 하루 노방전도로 모두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언제나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크리스쳔의 본이 되게 하시고, 전도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늘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모든 이가 무릎 꿇고 경배하며, 주님께 돌아올 날을 꿈꿉니다. 하나님 없는 삶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깨닫게 하시고 가슴 깊은 곳에서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 부부16교구 테크노6, 7, 8, 9, 10 각 다락방 순장님과 순원분들 그리고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전도의 현장으로 나아갑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증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시고 그 영혼을 기다리고 약속대로 이루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