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남4교구, 전도 사역에 헌신의 땀 흘려

【대전】 새로남교회 남4교구 소속 남자 다락방 순장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사역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6월28일 토요일 오후 4시, 남4교구 순장들은 교회에 모여 준비 기도를 드린 후 각자 부여받은 물티슈와 전도지를 챙겨 대전 수목원과 인근 남문광장으로 향했다. 이번 전도에는 김태성 교구장을 중심으로 정준용 순장, 박영식 순장, 안희영 순장, 이종훈 순장, 정재식 순장과 그의 딸이 함께했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거리와 광장을 오가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준비한 전도지를 손에 쥐어주며 복음의 기쁜 소식을 나눴다. 한 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도하며 준비한 마음으로 나가니 전도의 두려움이 줄고 오히려 담대함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성 교구장은 “함께 모여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도 사역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보내겠다”고 밝혔다.

새로남교회는 평소에도 구역과 교구별로 다양한 전도 활동과 봉사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전도 역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교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