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온통 먹장구름과 장대비로 뒤덮은 6월 21일 토요일 새벽!
목양9팀 - '9ONE 전도대'의 든든한 버팀목 남9교구의 중년전도대가 떴다!
새벽예배가 끝나자마자 모여 전도물품을 야무지게 포장하고,
출정에 앞서 기념촬영과 이한균 전도대장(?)님의 기도로 전도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목적지인 대전청사역 입구에 모여 다락방별로 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치고,
대전청사역 내부와 외부 버스정류장을 오가며 빗속을 뚫고 전도물품을 나눠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락방별로 모여 따뜻한 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소풍을 앞두고 더욱 더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우리는 비록 장마를 뚫고 작은 전도물품과 전도지를 나눠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는데 그쳤지만,
성령님께서 그 분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열매가 풍성히 맺어지길 소망하는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복음의 단비와 은혜의 단비로 촉촉히 적셔주셔서 모든 순간이 기쁨과 감사의 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남성분들로 구성된 남다락방, 남교구 이지만 정말 섬세하게 잘 준비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뿌리신 씨앗이 아름답게 열매 맺히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