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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을 중심으로 한 목양1팀(조재익 목사님)

'천년만년 전도대'의 1차 전도 모임, 그 뜨거운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5월 31일 토요일 한낮의 열기를 피한 오후 5시,

모임 시각이 되기도 전부터 삼삼오오, 가족단위로, 다락방별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천년만년전도대 1차 전도(1).jpg

 

유모차의 아기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100여명의 목양1팀 식구들이 모여

조재익 목사님의 기도와 함께 구호를 외치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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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염려와 두려움, 부담감을 가지고 전도의 발걸음을 떼기 전,

하나님이 동행 하실 것이라는 확신과 더불어

'혼자보다 함께' 라는 사실은 큰 힘과 기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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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눈길조차 주지 않는 사람들,

완곡하게 거절하는 사람들.

그러나 우리가 거절당하는 것이 아니기에

전도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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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새로남 교회요?" 

교회 이름을 이야기하면 딱딱한 얼굴이 대번에 풀어지는 사람들,

"그 교회, 좋은 일 많이 하지요." 알아주는 사람들.

사람들은 생각보다 교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천년만년 전도대 1차(8).jpg전도지를 거절당하지 않는, 성공률 100%의 방법!

아이들이 다가가면 모두들 무장해제가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오늘 전도대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부모님과 함께 전도에 나선 어린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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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하니 힘이 납니다.

참으로 즐겁습니다. 

부담감에서 시작한 전도가 웃음으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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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별로, 가족별로

또하나의 뜻깊은 추억이 새겨집니다.

목양1팀의 반가운 얼굴들이 만년동 구석구석에서 지원군으로 합류하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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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양1팀 '천년만년 전도대'의 1차 전도모임을 마친 후, 

생애 첫 전도의 은혜를 고백해 주신 성도님들 비롯해

곳곳에서 들려오는 짧은 간증들을 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기쁨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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