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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취임식 사진,영상 보기


사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새로남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에 속한 교회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총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누가 총회장인지 전혀 알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작년 제자훈련을 받던 중 담임목사님께서 107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선출되셨다는 소식을 듣고부터 총회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담임목사님께서 여러 어려움가운데 부총회장으로 선출되기까지의 과정을 듣고, 왜 담임목사님께서 그 어려운 가시밭길을 걸어가셨는지 알게 되면서 총회를 위해 훈련생 동기들과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108회 총회가 새로남교회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되고 나서 매주 훈련시간과 토요기도회 시간에 집중하여 총회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당연히 7천기도용사로 지원하여 새벽을 깨우며 명품총회 칭찬총회 화합총회 거룩총회 개혁총회가 되도록 기도로 섬겼습니다. 교역자분들과 순장님들, 훈련생들 뿐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기도와 헌신을 기뻐 받으시고 총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복음진리를 수호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가실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총회는 끝났지만 총회장교회로서의 사명은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총회와 총신과 교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7기 사역훈련생 김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