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10529_DSC_0727.jpg

▲  Finale 연합찬양대와 연합오케스트라의 은혜로운 찬양의 모습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선율이 만년동 성전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탄방동부터 만년동 오늘에 이르기까지 25년.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된 ‘새로남교회’는 그 장성한 분량에 합당하게 ‘치열하게’ 주님을 섬길 것을 다짐하며 나아갑니다.  


지난 5/29(주일) 저녁예배시간에는 교회설립을 감사하는 25주년 기념음악회가 “은혜의 25년, 소망의 25년”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음악회에 앞서 진윤섭 집사 (갈마1다락방 순장)의 대표기도와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우리의 감사 제목’(시편136:13~14)이란 주제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감사와 감동의 은혜를 베푸신 헤세드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만년동 오늘에 이르기까지 25년 동안 ‘한결같이 치열하게’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는 말씀을 전하시고, 우리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는 ‘우리의 기도제목’이란 16가지의 기도제목을 놓고 성도와 다함께 통성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상봉 장로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축시와 연주, 25년사 동영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드려졌습니다. 

축시「은총의 25년 소망의 25년」은 담임 목사님께서 작시하시고, 조성희 사모님께서 낭독하신 것을 동영상으로 제작, 제일 먼저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렸습니다. 연주는 그 동안 찬양으로 예배를 돕던 우리 교회 솔리스트들과 연주자들 그리고 연합 찬양대가 함께 했습니다. 25년사 동영상 “은혜의 발자취를 따라”는 영상이 만들어지기까지 역사의 현장에 늘 동일하게 함께 하신 주님의 사랑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그 한 컷 한 컷을 위해 섬겨 온 수많은 손길들과 현장을 지킨 성도들 모두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가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의 목회철학과 차세대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배출하는 교회로 지속적으로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글, 사진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