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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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철규 2005.09.14 10:03:51










회남가는 길로 들어서면..
꽤 괜찮은 별장들과 풍경들이 많이 있다.

봄이면 봄대로 동화같은 들꽃들이 모여 꽃마을을 만들고,
여름이면 여름대로 짙은 푸른색 풀들이 마치 초원에 있는듯 하다.
가을이면 가을대로 붉은 억새가 춤을 추고,
겨울이면 겨울대로 하얀 솜이불 같이 덮힌 포근한 눈(雪)이 숨쉬고 있다.

rainplus의 사진이야기 | 대청호의 가을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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