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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곳에 있어 가지는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교회의 역사와 함께 걸어오시면서 겸손히 섬기시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건축을 위해 힘에 부칠만큼 섬기셨고 땀을 흘리셨다는 것을 하나님은 아실겁니다.  교회의 직분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자리이기에 장로님들 집사님들 권사님들에게 더 무거운 짐을 올려놓는 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책임만큼, 아름답게 섬기시는 만큼 하나님께서 모두 갚아주실줄 믿습니다. 새로남 교회에서 여러 귀한 성도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저입니다. 특히 임직하시는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을  신앙의 모본으로 삼고 따랐던 때를 기억합니다. 만약 제가 새로남 교회에서 님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오늘 제가 낮선 미국땅까지 와서 돋보기쓰며 공부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저희 부부에게 도전을 주신 분들이고 언제나 깊은 감동을 주셨기에 제가 소명을 깨닫고 오늘 이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박사과정 첫학기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장로님들 집사님들 권사님들의 섬김의 모습을 되새기며 저와 제 아내도 섬김의 자리에 서기 위해 힘쓰렵니다. 님들을 통해 새로남교회가 더 아름답게 성장하길 저희 부부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New Orleans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안정섭 정강순 올림
추신: 사진은 저희 집거실에서 삼각대를 받치고 찍은 것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날아가서 임직식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저보다 훌륭한 사진사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그분들께 맡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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