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최연장자 다락방 : 남1다락방(여호수아부)
2025.08.10 08:28
여호수아부 남자1다락방은 새로남교회에서 평균나이가 가장 많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으신 양여장집사님께서는 94세이신데, 가장 정정하십니다.
순장님이신 이민수장로님께서도 90세임에도 모든 순장님들의 본이 되어주십니다.
6.25참전용사이신 우상수성도님께서는 92세이신데도 다락방 순원을 위해 얼마나 잘 섬겨주시는지 모릅니다.
여호수아부 예배가 있는 날이면 다락방 모든 순원들은 매주 빠지지 않고 출석합니다.
남1다락방은 여호수아부의 보배입니다.
새로남교회 모든 성도님들께서 마지막 날까지 이분들처럼 아름답게 신앙생활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형님들이 먼저 나와 동생(88세, 86세 순원)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반가움에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집사님들.
단체 사진은 빠질 수 없겠죠.
왼쪽부터 노문길집사/손정목집사/우상수집사/이민수장로/이형래집사/양여장집사
영적재충전기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니 감사뿐입니다.
교장선생님이셨던 순장님의 훈화말씀^^
장수의 비결은 편식하지 않고 뭐든지 잘 드시며 행복하게 사는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남1다락방과 함께 교제하는 것은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댓글 3
-
양정선
2025.08.10 13:11
늘 어르신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따뜻함으로 일일이 챙겨주시고 격려해 주시는이창규목사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
신앙의 깊은 연륜으로 가득하신 여호수아부 남1다락방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까마득한 후배로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10여 년 전 낯선 대전으로 모시고 내려 온 저희 아버님(손정목 집사)께서 여호수아부 덕분에 대전생활이 매 순간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늘 따뜻하게 섬겨 주시는 이창규 목사님과 이민수 순장님, 그리고 다락방 순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목사님의 말씀처럼, 저희 후배들도 선배님들의 귀한 발자취를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고 교회와 지체를 더욱 신실하게 섬기며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대혁
2025.08.11 09:00
90세 순장님과 94세 순원.. 625참전 용사까지...
새로남 교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산 증인이신 선배님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