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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단기봉사 의료팀 사역 후기] 약함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
2026.08.09 17:48
지난 8월 6일(목)~8일(토) 동안 농촌단기봉사 동안, 하나님께서는 의료팀의 작은 섬김을 통해 공주 땅에 놀라운 치유와 복음의 역사를 나타내셨습니다. 의료팀 사역의 생생한 현장과 은혜의 순간들을 성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1.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
이번 의료팀에는 전문 의료진이 부재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한계가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분이셨습니다. 사전 준비 과정부터 새신자 팀장을 비롯해 온 팀원이 한마음으로 헌신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부족함을 뛰어넘는 지혜와 은혜로 현장을 채워주셨습니다.


2. 준비된 섬김과 지혜로운 사역
어르신들의 몸과 영혼을 모두 돌보기 위해 사역의 구조를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영적 상태를 살피는 문진표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신앙 유무와 마음의 문을 먼저 확인하며 복음 전도의 접점을 마련했습니다.
매번 단기봉사마다 참석해서 섬기시는 김광호 집사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분 마사지 훈련을 진행하고, 마사지 도구를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섬김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미용팀과 공간을 분리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며 집중된 환경에서 안마와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3. 치열한 영적 전쟁과 복음의 선포
어르신들의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과 구원의 열정으로 때로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어르신의 완강한 태도는 다소 누그러졌으며, 복음에 더 수용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은 단순한 육체의 안마를 넘어선 치열한 영적 전쟁터였습니다. 팀원들은 기선제압을 위한 기도무장과 사전 복음전도 훈련을 바탕으로 당당히 영적 전쟁을 선포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4. 동역의 기쁨과 결신의 열매
하나님께서는 혼자 일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중장교회 권사님들께서 따뜻한 응원과 조력으로 함께해 주셨고, 타 사역 팀에서 계속해서 복음을 듣고 마음이 열린 어르신들이 의료팀 공간에 오셔서 마침내 복음을 받아들이고 결신하는 놀라운 열매가 잇따랐습니다. 반복되어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의료팀 사역 현장에서 풍성한 결실로 맺혔습니다.













5. 기도의 축적, 은혜의 기폭제가 되다
모든 사역을 마치고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왜 이토록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셨는지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 고백의 끝에서 얻은 확신은, 바로 그동안 진행되어 온 이전 선교활동들과 성도님들의 축적된 기도가 이번 현장에서 은혜의 폭발을 일으킨 결정적 기폭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때에 이처럼 놀라운 구원의 역사로 열매 맺음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 공주소망교회 선교지원(2004년 10월)
▣ 공주예지교회 하계봉사(2006년 8월)
▣ 청년2부 여름아웃리치(공주 중장교회, 2019년 7월)
▣ 2024 공주단기봉사(2024년 8월)
의료진의 부재라는 한계 속에서도,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친히 일하심을 목도한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영혼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모든 과정 가운데 역사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원팀으로 사역한 단기봉사팀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고후 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