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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26-05-30 
원본링크 https://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490 
언론사 기독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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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5월 29일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오 목사, 총신 출신 첫 ‘명예박사’ 받아
“부족한 종 축복하신 하나님께 영광”

총신대학교가 5월 29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제2호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정호 목사(사진 가운데)가 새로남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찬송하고 있다.
총신대학교가 5월 29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제2호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정호 목사(사진 가운데)가 새로남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찬송하고 있다.

오정호 목사가 총신대 출신으로 처음 모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작년 11월 평양신학교를 다닌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가 총신 최초로 명예신학박사를 받은 데 이어, 총신대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오 목사가 제2호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정호 목사는 “솔리 데오 글로리아! 오직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린다. 총신은 부족한 사람을 가르쳐 주었고 지금까지 이끌어 주었다. 오늘 아침에 ‘광야 같은 인생에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셨다’는 기도를 받고 왔는데, (하나님께서 총신을 통해) 부족한 종을 축복해 주셨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는 5월 29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1학기 종강예배를 드리고 ‘은천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총신대 출신으로 첫 명예신학박사가 탄생하는 자리인 만큼, 예배당은 내외 인사로 가득했고 기쁨이 넘쳤다. 새로남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을 비롯해 새로남교회 출신 목회자들(새목협), 대전 지역 목회자와 80회동문 목회자들, 교회갱신협의회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등 교계 대표들까지 참석해 오정호 목사의 학위수여를 축하했다.

예배는 함영주 교수(교목실장) 인도로 김영삼 목사(총신대총동창회장) 기도, 백은령 교수(대학부총장)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원로) 설교와 화종부 목사(법인이사장) 축도로 드렸다. 말씀을 전한 장차남 목사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지도자로 인정받는 모세를 통해 총신의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들을 제시했다. 장 목사는 “오늘 세계는 참된 지도자를 찾고 있다. 모세와 같은 통찰력 합리성 온유함 위엄 자기희생 강인함을 갖춘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 우리(총신 공동체)는 이런 지도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총신대학교가 5월 29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2026년 1학기 종강예배와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드리고 있다. 
총신대학교가 5월 29일 사당캠퍼스 백남조기념홀에서 2026년 1학기 종강예배와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드리고 있다.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새로남교회 성도와 새로남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새로남교회 성도와 새로남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어 통합대학원장 안인섭 교수 사회로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총신대는 △국내외에서 기독교(신학과 교회)에 지대한 공헌 △학술·문화·인류의 향상에 특별한 공적 △총신대와 교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원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고 심의·의결을 거쳐 총장이 최종 확정한다.

안인섭 교수는 학위추천사를 통해 “우리 시대에 모범적인 목회자이자 교회 지도자인 오정호 목사님은 개혁신학의 바탕 위에 제자훈련으로 새로남교회를 이끄셨으며, 총신에 대한 사랑으로 후학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탁월한 업적과 헌신을 높이 평가해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자로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박성규 총장이 새로남교회에 부임해 31년 동안 개혁신학으로 제자훈련에 매진한 점, 새로남기독학교를 설립해 성경적 인재양성에 힘쓴 공로, 총회장으로 사역하며 교단과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확립한 공헌, 이단과 비성경적 가치관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킨 노력, 총신을 사랑하고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신학박사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박 총장은 총신대의 붉은색 박사후드를 오 목사에게 입히고 축하했다.

명예신학박사 오정호 목사를 축하하는 순서도 가졌다. 총신대를 대표해 백은령 부총장이 꽃다발을 전했고 조성민 목사(새목협 회장) 박명수 명예교수(한복협) 김용태 장로(새로남교회) 등이 교회와 기관을 대표해 축하했다. 고신대 이정기 총장, 총신대 정정숙 명예교수, 80회동문회장 호용한 목사, 오덕성 전 총장(총남대, 우석대)은 축사를 전했다.

정정숙 교수는 “50년 전 청년의 오정호가 총신에 입학해 이제 원숙한 지도자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확장의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오덕성 전 총장은 “제가 새로남교회 제자훈련 1기다. 31년 동안 성경적인 바른 리더십으로 목회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남교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목사님을 돕겠다”고 말했다. 새로남교회 성도인 김슬기 소프라노와 박성류 피아니스트는 ‘오 신실하신 주’를 찬송하며 축하했고, 박성규 총장 기도로 오정호 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총신대 박성규 총장(사진 오른쪽)이 오정호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총신대 박성규 총장(사진 오른쪽)이 오정호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정호 목사가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정호 목사가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정호 목사(사진 가운데)가 새로남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찬송하고 있다.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오정호 목사(사진 가운데)가 새로남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함께 찬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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