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9팀에 속한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드리는 교구별연합예배는 감동과 은혜 자체였습니다. 순장님들의 섬김과 권찰님을 통한 순원들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순장에 대한 감사 영상! 그리고 이한균 목사님의 귀한 말씀선포와 위트있는 분위기 조성까지... 교구연합예배에 전참하는 다락방이 많아서 그런지.. 글로벌홀 의자를 계속 추가해야 했습니다. 모두가 하나되는 교구연합예배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올해는 목양9팀 교구장님들을 중심으로 많은 일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총무로 역할해주신 김준엽 교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분 순장님들의 후원과 섬김이 저희 목양9팀의 든든한 기둥이 되었습니다. 올해 3년차 도안지역을 담당하시면서 얼마나 순장님들이 수고가 많으신지 백마디, 천마디의 말로도 부족합니다. 이번 교구연합예배를 통해 순원분들도 순장님들의 수고를 기억하며 아름답게 삶의 열매가 맺혀지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작년에 교회에 등록하고 나서, 바로 교구예배가 있었습니다.
쑥스럽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조금 용기가 생겨서 3월, 9월 두 번 다 참석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낯설었는데,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많은 순장님들, 집사님들께서 해처럼 밝은 얼굴로 따뜻하게 인사해주셔서
낯선 마음이 스르르 풀렸습니다.

다락방 순장님들 영상을 볼 때는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고요.
이한균 목사님의 말씀또한 은혜였고,
새로운 역사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교구예배에 올 출석한 우리 관저2다락방 순장님과 집사님들이 안 계셨더라면,
어쩜 아직도 교구예배 참석 용기 못 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7살 우리 아이는 안혁진 집사님의 찬양이 은혜로왔는지, 그날 밤부터 계속 아빠한테 자장가를 안혁진 집사님처럼 불러달라고 합니다~

어른 아이 모두 다 감동적이었던 교구예배 너무 은혜입니다.

교구예배 덕분에 교회와 조금 더 친해진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