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양 9팀의 9ONE(구원)!! 입니다.
당일 새벽까지도 번개와 비가 세차게 쏟아졌습니다.
전도활동을 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더 기도로 준비하고 간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침 무렵 흩어지는 구름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이 올라왔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많은 이들이 수목원을 비롯하여 만년동 일대에 오고가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순장님들께서도
비는 그친다는 믿음으로 하나씩 하나씩 전도에 필요한 선물과 전도지 포장을 이어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맺어주실 것을 믿으며
목양 9팀의 9ONE(구원)의 리더 이한균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하여 출발합니다.
잠시만요~ 단체사진 찍고 출발 하실께요~~
혼자 보다는 함께!! 순장님과 순원들이 함께 해요^^
우리 목양9팀 9ONE(구원)이 지나간 자리 뒤로
전도지 또는 부채를 가지고 걸어다니시는
분들을 보며, 뿌려진 씨앗이 하나님의 때에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새벽에 나올때만 해도 천둥번개가 휘몰아쳤는데, 오후 전도하려고 모인 시간에는 부채가 필요할 정도로 따스한 햇살을 주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도전과 열정에 사로잡힌 목양9팀의 구원(9one) 전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