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샘머리 7다락방 모임(2024.5.18.토)

스케치북을 펼쳐볼게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토요일에 '소풍' 느낌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전 11시에 돈까스 뷔페에서 모였어요.

샐러드, 돈까스, 과일, 커피 등 풍성한 식탁을 공유했습니다.

다락방에 모이면 성도들이 함께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입이 열려야 마음이 열리니까요. 

2차로 샘머리 아파트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미리 예약한 10인석에서 교재 3과(안디옥교회)를 나누었어요.

두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소통했습니다.

1.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한 '전화위복'은 무엇인가요?

2. 다른 사람과 '합력'해서 어려움을 이겨낸 일은 무엇인가요?

(핍박으로 흩어진 성도들이 이방 선교에 초석을 다지는 '전화위복'을 경험했고,

예루살렘교회에서 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해 안디옥교회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돕고 안디옥교회는 흉년으로 어려움에 처한 예루살렘교회를 물질로 도와 합력해서 선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면서요)

샘머리 7 다락방은 네 가정의 코이노니아 공동체입니다.

40대인 순장 가정과

30대인 세 가정이 매주 한주 동안 겪은 삶을 진솔하게 나누며 격려하고 위로받고 있답니다.

푸르름이 충만하고 공기 맑고 화창한 오늘,

사랑하는 영적 가족인 샘머리 7다락방 성도들과 보낸 시간을

기록으로 남겨 감사합니다!

내일 주일 예배가 기대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 사람의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단체사진>

<양병태 순장 가정: 양병태 이은옥 양태은(중3) 양태희(초6)>

<황제준 성도 가정: 황제준 황경자(셋째 임신중) 황이현(5세) 황이찬(3세)

--> 이찬이가 잠들어 황경자 성도와 잠시 부재중>

<이교빈 성도 가정: 이교빈, 우혜수

--> 결혼 1주년을 앞둔 신혼부부>

<강진우 성도 가정: 강진우 이미나 강이준(4세)

--> 새로남에 작년에 등록해서 처음으로 다락방 생활 중>

<다락방 막내 황이찬(3세) 군>

<모임 전체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