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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은혜 넘치는 월평1다락방 야유회

2024.05.24 16:19

조지연 조회 수:556 추천:17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뻤던 5월 셋째 주 토요일,

모처럼 공주의 바베큐장에서 다락방 식구들과 친목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저녁에만 만나다 밝은 대낮에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었네요. 푸른 금강이 보이는 글램핑장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고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최무열 순장님께서 섬겨 주셔서 고기를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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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기도 후 남 집사님들의 고기 굽기 섬김과 여 집사님들의 배달 섬김으로 수많은 고기와 소세지들이 순조롭게 구워져 갔고 많은 거 같아 걱정되었던 고기와 소세지는 소리 소문없이 저희들의 뱃속으로 무사히 들어갔습니다. 권찰 집사님이 챙겨오신 파인애플 구이도 군침이 돕니다. 그 사이 호일에 쌓인 감자도 익어가네요. 하필 전날 장이 탈나 함께 맛있게 먹지 못하여 울상이던 하영이에게 소떡소떡과 구운 감자를 집에서 먹으라고 챙겨주시는 따뜻함도 보여주셨습니다.

집사님들 감동했어요. 눈물 주룩~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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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라면까지 챙겨 먹은 후 커피 한잔과 김윤정 집사님께서 썰어오신 시원한 수박을 겸하여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잘 익은 감자 또한 까먹는 재미에 살이 1~2kg쯤 찔 거 같은 걱정은 일단 미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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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한 책상과 의자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맛난 음식을 함께 먹으며 더욱 관계가 돈독해진 듯하였습니다. 일정이 있으셔서 참석하지 못한 유지만 집사님도 다음에는 함께 하셔서 영육의 살을 찌우시길 바랍니다. ^^

  새로운 다락방 교재를 가지고 모일 때도 더욱 주님 사랑, 교회 사랑, 영혼 사랑 충만해지는 다락방 되길 기도합니다!!

사본 -KakaoTalk_20240518_174151953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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