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님 ^^
이용남 선교사입니다.
박재현 집사님을 통해서 교회소식은 잘 듣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 목사님의 전화 목소리 정말 반가왔습니다.
무엇보다 , 제가 몸을 돌보지 않고 집회와 강의를 다니다가 건강을 잃고 2 년이
넘게 쉬고 있으면서 , 사실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 목사님은 지난 번 제가 필리핀에서 요양하고 있을 때에도
저희 집사람을 통해서 헌금해 주시고
또 몇 일 전, 바뀐 헨드폰 번호까지 찾아서 연락해주시고 , 한약 값이라도 도와줘야 한다고
구좌번호를 물어보실 때, 저는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목사님 , 무엇보다도 목사님께서 기억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제 건강을 회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메시지를 전할 상태는 아니라서 요양하면서 쉬고 있어요
건강이 회복되면 , 목사님이 부탁한대로 , 꼭 새로남 교회에서 우리 주님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쉬고 있는 동안 , 하나님은 제게 더 많은 선교사님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눈물과 감동을 주셨거든요
목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세계 선교 공동체 ( World Mission Community ) 02 738 8660
m2414@daum.net
이용남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