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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열매를 맺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에게는 영생 곧 영원한 생명이 부여됩니다. 곧 지상에서는 생명의 구주와 동행하게 되며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 생명의 환희로 가득 찬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지상의 모든 교회는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교회 존재의 이유입니다. 거룩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구별된 사람으로 드려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said to him,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but through Me. (요한복음 14:6)

또한 예수님께서는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요한복음 10:10)

 

형용할 수 없는 생명의 은혜를 선물로 주신 주님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1. 생명의 주님을 신뢰합시다. 불신앙의 시대정신을 역류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우뚝 섭시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을 얻는 믿음은 이미 가졌습니다. 이제 더욱 충만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신을 세워가야 합니다. 은혜로우신 주님께서는 믿음의 고백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하나님의 사람을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2.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믿는다면 생활의 순종으로 열매 맺어야 합니다. 순종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부실한 믿음이며 그림자 믿음일 뿐입니다. 우리 믿음의 실체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순종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크게 믿는 사람은 큰 순종을 할 것이며 깊이 믿는 사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순종으로 응답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믿음 생활은 그 진가와 깊이가 주님과 말씀에 대한 우리 모두의 순종으로 증거됩니다.

 

3. 사랑의 주님을 힘 있게 전파합시다. 간증이 많은 성도는 행복한 성도입니다. 축복된 성도입니다. 내가 경험한 주님의 사랑과 복 주심을 독차지하는 것은 결코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사랑의 속성은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입니다. 복음은 결코 가두어질 수 없습니다. 내가 먼저 복음의 은혜를 입었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전파되고 확산됨은 지극히 당연한 수순입니다.

 

우리 교회는 가을이 되면 모두가 기다리는 소풍(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새생명을 향한 갈망을 가진 소중한 분들에게 바로 우리 자신을 통하여 주님의 생명이 전달되는 놀라운 일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온 몸을 던집시다.

 

2025년 10월 담임목사 오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