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에 머플러 휘날리며 동서남북 팔방미인 기량 마음껏 발휘했던 첫바자회때 집사님 모습 ! 고음불가 조건에도 불구하고 목청껏 전도대에서 찬양과 기도로 나아가는 모습 ! 영혼사랑에 불타 자주 홍조를 띄게되는 내노라는 피부미인 ! 부시시한 머리기울기 30도 각도로 숙이고 언제나 지키는 새벽자리!  동생뻘 집사의 버릇없는 놀림과 말장난에 한껏 흘기는 큰 눈에 베어있는 애정 !   이 모든 것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비춰 볼 줄 아는 성찰의 거울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겉사람의 주도와 속사람의 여림을 가진 불협화음?집사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