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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김근원 순장님, 이미리 권사님 수고하셨습니다”
2025.12.15 11:42
김근원 순장님 30년 사역을 마무리 및 여호수아부 환송 모임

“김근원 순장님, 이미리 권사님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12월 12일 저녁, 지역 한 음식점에서 부부 19교구 노은1다락방 김근원 순장님과, 이미리 권사님의 순장 사역 30년을 마무리하고 장년부를 떠나 여호수아부로 올라가는 환송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한영수 교구목사님을 비롯해 김용해 집사님 이희석 권사님 가정(전 다락방, 여호수아부), 배기룡 안남순 집사님 가정(전 다락방, 여호수아부), 윤주봉 문종남 집사님 가정, 한영섭 임향숙 집사님 가정이 참여해 김근원 순장님과 이미리 권사님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다만 강상원, 김숙진 집사님 가정은 강 집사님 허리 수술 치료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한영수 목사님은 축복 기도를 통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30년을 달려 오신 순장님의 사역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주실 것이라며 여호수아부에서의 활동에도 더 큰 은혜가 함께 하실 것을 축복하셨습니다.
김근원 순장님은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기억을 붙들고 담담하게 지난 일들을 회고하며 작별을 아쉬워했습니다. 이어 새롭게 시작될 여호수아부에서의 또 다른 출발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장년부에 남겨진 순원들을 축복했습니다.

김용해 집사님(전 다락방 소속, 여호수아부)는 순장님과의 만남 등 함께 했던 시간들에 대해 회고하고 이 자리에 초청해 준 순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준비한 선물을 문종남 집사님이 순장님과 권사님께 전달하고 임향숙 집사님이 꽃다발을 전했습니다.

케이크 촛불 점화와 축복송,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와 그간 권찰로 섬겨 온 임향숙 집사에게 순장님 부부가 선물과 꽃다발을 전했습니다.



또한, 배기룡 안남순 집사님 가정에서 기정떡을 선물로 가져와 다락방 식구들에게 전달해 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습니다.

저녁 식사 후 장소를 새로남 카페로 옮겨 마지막 다락방 모임을 가졌습니다. 끝까지 본분을 지키신 김근원 순장님의 순장 사역에 깊은 감명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락방 모임후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다락방 기념촬영으로 이날 행사를 모두 끝마쳤습니다.
부부19교구 노은1다락방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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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평생잊지못할 노은1 다락방 식구들~
언제나 한결같이 주님이 주신 사명을 마음다해 이루어가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은혜가 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