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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베트남의 최혜정입니다.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저에겐 정말 감사와 은혜가 풍성한 한 해 였습니다.
베트남 땅에서 늘 함께하시며 강건하도록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이곳에 파송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과 선교위원회와 성도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또한 새로남 단기팀이 다녀가면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많은 영혼들을 사랑과 기도와 물질로 섬기게 하신 것과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목사님의 말씀이 많이 힘이 됩니다.
“평생의 멘토와 동역자들과 거룩한 습관”에 대해 강조하셨는데, 이것이 또한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새로남교회를 통해서 저에게 이 모든 것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더욱 이 땅의 영혼들을 사랑과 기도로 섬기도록 원하시기에 아버지께서 주신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
늘 강건하시고 성령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며, 그 말씀을 심비에 새겨서 삶 속에서 감사와 은혜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새로남교회가 되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이곳 베트남을 위해서 계속적인 사랑과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 새해에 새로남교회와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명을 감당하시길 기도합니다.


베트남에서  최혜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