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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정호 목사님께!

안녕하세요? 베트남의 최혜정입니다. 오랫만에 소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을 통해 새로남 청년부 단기선교팀을 이곳에 보내주셔서 베트남의 영혼들을 위해서 사랑과 기도와 땀과 물질로 섬길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유성은 목사님을 비롯한 22명의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의료팀과 어린이팀이 즐겁고, 기쁘게, 감사하며 사역을 감당 하였습니다.
단기선교팀의 섬김을 통해 이곳 현지 어린이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또한 베트남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워하시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의 씨앗들을 뿌리게 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단기팀을 통해서 베트남의 영혼들에게 전하게 되어서 정말 마음이 벅찼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는 말씀처럼 이 땅과 영혼들을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계획들이 새로남을 통해 이루시리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저에게는 단기선교팀의 섬김과 격려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새로남교회와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과 선교위원회와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늘 저희 교회가 다섯 달란트 받은 교회이기에 책임을 다하여야한다는 말씀처럼 교회가 더 많은 영혼과 열방들을 품으며 사랑과 기도와 섬김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단기팀이 사역이 이어지길 소망하며 베트남을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와 사랑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사랑을 통해서 성도들이 믿음의 성장과 섬김이 삶 가운데 더욱 풍성해 지며 늘 성령충만하시고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베트남에서 최혜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