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주 둔산2다락방 야유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라정현 순장님과 순원들이 함께 모여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반고흐 전시회"를 관람하며 예술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흐의 강렬한 색채와 깊은 감성이 많은 마음을 울렸습니다.

전시 관람 후에는 공기 맑고 경치 좋은 산내동으로 이동하여

묵은지 갈치조림과 묵은지 갈비찜을 나눠 먹으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식사 자리에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고, 주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의 기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예술,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랑하는 순원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큰 쉼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으로 하나 되는 둔산2다락방이 되길 소망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