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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8월 18일(월) 낮 12시 9분. 가장 푸르고 아름다운 날, 변형섭/김도민 성도님 가정에 귀한 아들(3.28kg)을 허락하셨습니다. 태어난 귀한 자녀 위에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기를 기도해주시고 김도민 성도님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