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을 순장님으로 모실 기회가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  있었다고 하더라도
많이 늦어졌겠지요.

새로남교회를 오래는 다녔지만 너무도 오랜시간
변두리에서 관찰자로 지내던 저에게
다락방 모임과 교회생활의 기쁨을 가르쳐주시고
고등부 교사와 제자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성경공부하는 맛을 알게하시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섬기는 순장의 본을 보여주신 집사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와같은 많은 잠재된 일꾼들을 세워주시고
학교에서든 교회에서든 과학자로서든 가정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복되고 행복하고 주님보시기에 너무도
흐믓한 삶을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