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다락방 [샘13 다락방] 상반기 모임 스케치
2026.07.19 16:35
2004년 10월에 '새로남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대전 소재 공공기관으로 이직하고 새로운 '신앙 공동체' 정착이 최우선 순위였습니다.
청년부에서 약 3년 동안 즐겁게 활동하다가 결혼하고 장년부로 이동했습니다.
장년부에는 '다락방'이라는 소그룹 모임이 존재했습니다.
'낯선 장년부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첫 다락방에서 마음 품이 넓은 순장님 부부를 만났습니다.
순장님 부부는 청년부에서 갓 올라온 우리 부부를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우리 부부는 결혼하고 바로 아기를 갖기 원했지만,
3년째 되는 해에도 가정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락방 선배님들이 우리 부부에게 2세가 생기도록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마침내 우리 부부는 결혼하고 4년째 되는 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3년 후에 하나님께서 둘째인 '딸'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장년부에서 다락방 생활을 20년 넘게 이어오는 중입니다.
그중 11년은 순원으로 생활하고, 나머지 9년은 순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2025년 3월에 직장에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약 21년 다닌 직장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두려움에 딴지를 걸어라》 《두려움에 펀치를 날리다》 두 권의 에세이를 출간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둔산동에 '라이프(Life) 글쓰기 아카데미'를 창업했습니다.
인생 후반전은 '작가' '강사'라는 명함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꿈을 이루었습니다.
교회 담당 목사님과 상의한 후,
2025년 한 해 동안 '순장' 직분을 내려놓았습니다.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옷을 갈아입은 삶의 변화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1년 후에 순장으로 복귀한다고 목사님과 약속했습니다.
올해 1월 '새해 은혜 집회' 통해 '영적 원위치'를 회복하라는 강사 목사님의 메시지가 가슴에 꽂혔습니다. 쉬고 있던 '순장 직분'이 소중하게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다시 순장으로 섬길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2026년 3월에 새롭게 편성된 '샘머리13 다락방'에서 3 가정을 만났습니다.
세 가정 모두 새로남교회에 몸담은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다락방 모임 통해 각 가정의 사정을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네 가정이 만난 건 하나님의 섭리였구나.'
새로 만난 다락방 가족과 2026년 상반기를 즐겁고 의미 있게 보냈습니다.
'감사'와 '안도감'이 가슴속으로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그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첫 만남 호스트: 2026.3.6>


<스승의 날 축하 모임: 2026.5.15>

<부부 8교구 특송: 2026.6.7>


<키즈카페 모임: 2026.7.3>







<종강파티 모임: 2026.7.11>

<교구연합예배: 2026.7.12>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
댓글 3
-
이은옥
2026.07.19 18:20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만난 다락방 식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행복입니다~^^ -
우리 샘머리13다락방 상반기를 돌아보면, 주님께서 참 좋은 다락방을 예비해 주시고, 참 좋은 순장님을 만나게 하셨으며, 참 좋은 영가족을 이루게 하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다락방 안에서 함께 마음껏 뛰어놀는 것을 보는 것자체가 은혜이며 감동입니다. 매주 설레임으로 만나 서로의 소소한 일상과 신앙의 진솔한 고백을 따뜻하게 나누는 이 모든 시간들이 참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우리 다락방이 이토록 은혜롭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늘 묵묵히 기도로 헌신해 주시는 순장님 덕분입니다.
이쁘고 정겨운 상반기 스케치 글,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다락방 영가족은
삶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