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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홈 기도편지 선교간증

캄보디아 단기봉사팀이사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월/화/수에 있었던 봉사 내용에 대한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 2월 3일 월요일: 김창훈 선교사님이 섬기시고 계시는 예수마을 프로젝트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 2월 4일 화요일: 1) 예수마을에 위치한 쿤리엄 초등학교 체육대회, 2)  쿤리엄 마을 가정 심방, 3) 예수마을 쿤리엄 교회 영어 방과후 활동, 4)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시엠립 분원 부지 방문을 하였습니다. 
  • 2월5일 수요일: 씨엠립 쿨렌산 국립공원에서 리트리트를 진행하고 늦은 오후에는 시엠립 지역 성시화를 위한 수요 저녁 예배에 참여를 하고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2월3일 월요일

예수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쿤리엄교회 옆에 위치한 평지에 축구장 조성을 위한 땅 고르기 작업과 예수마을 안쪽에 있는 정수장 건물의 내벽 페인트 작업 및 외벽 벽화 작업을 돕는 것이 오늘의 미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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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 안쪽 정수장에서는 내벽 페인트 칠과 외벽 벽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생명의 우물과 그 옆에 있는 (모링가) 나무가 컨셉입니다.  예수마을의 특산물인 모링가를 상징적으로 그려 넣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벽면에는 Jesus Living Water(JLW)라는 글자를 새기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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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들이 외벽 벽화를 그리시는 동안에 내부 페인트 작업은 반복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롤러로 칠하고 마르면 다시 칠하고, 칠하기 어려운 곳은 분사기로 붓으로 계속해서 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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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선교사님과 함께 오늘 사역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선교사님 옆 계시는 현지 스탭의 이름은 까은 형제, 만 형제, 소쿤 전도사님(영광이), 썸나 전도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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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화요일


예수마을 근처에 위치한 쿤리엄 초등학교에 도착해서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체육대회는 6가지 종목(줄넘기, 과자따먹기, 림보, 밀가루 사탕먹기, 제기차기, 원반던지기)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준비한 체육대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모두가 흐뭇한 체육대회였습니다. 


오늘 행사는 1시간이 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행사 후에는 과자와 공책을 나눠 주었고, 선생님들에게는 라면 한 박스씩을 드렸습니다. 쿤리엄 초등학교는 교실이 모자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고 오전 11시면 오전반이 끝난다고 합니다. 


작년에 새로남 기독학교에서도 물탱크를 기증해 주었습니다. 물탱크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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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후에 고일국 목사님께서 짧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역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찬양을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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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를 마치고 쿤리엄 마을 심방을 정기순 선교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고일국 목사님께서 각 가정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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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예수마을 쿤리엄 교회에서 영어 방과후 수업을 함께 도왔습니다. 애리의 기도로 시작했고 어제 배운 내용 복습과 함께 오늘은 색깔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여러 색깔을 칠하는 팽이 만들기 활동을 준비 했는데 오늘 수업 내용과 잘 맞아서 모두 흐뭇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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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시엠립 분원 부지를 방문했습니다. 캄보디아의 경우 하나의 장로교 교단으로 통일을 했고 그 아래서 200여명의 선교사님이 등록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로교 교단과 공식적인 관계를 맺고 통합된 교단으로 계속 나아간다고 합니다. 

장로교 신학교는 2002년에 프놈펜에서 만들어졌고 350명의 신학생이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이 곳 시엠립에 분교를 4년전에 세웠고 현재 27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시엡립 분원은 건물없이 4년동안 운영이 되었는데 학생도 늘어나고 좋은 학생 유치를 위해서 건물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정기순 선교사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하신 연합하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캄보디아 땅에서 하나의 장로교가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하였습니다. 

선교사님은 올 4월에 펀드레이징을 위해서 여러 교회를 방문하실 계획이라고 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시면서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부지를 방문해서는 시엠립 분원의 교무과장님이신 전재봉 선교사님께서 함께 하셔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시고 기도 또한 인도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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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수요일


시엠립 참빛교회에서 성시화를 위한 수요기도예배를 드렸습니다. LTMC선교팀(양산평산교회)도 함께 수요기도회에 동참하였습니다. 


양산평산교회 강진상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5장1-7절 말씀(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내용)을 통해서 우리의 지식과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믿을 때에 황량한 이 땅에 복음으로 가득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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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을 위해 공항에 도착해서 선교사님과 마지막으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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