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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사랑

2004.12.26 00:18

김덕자

1부 예배때 "i love you!"는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의 사랑이 차고 넘칩니다.
오늘의 성탄은 가장동, 탄방동에서 맛보지 못한 감사였습니다.
우리 다 함께 만년동을 이루었습니다.
사모님과 목사님의 가정예배를 본 받아 우리 가정에도 함께 하기를...
2004년은 제에게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도 하였습니다.
아들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저를 이끄셨습니다.
희망부교사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제가 더 배운 것이 많고 봉사할 수 있는 건강도 허락하셨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교회에 도착하면 저를 반기시는 할아버지 할머님들의
모습에 눈물이 왈칵 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분당으로 이사 한 나연환, 정지영집사를 사랑의 교회로 이끄신 주님의께
감사드립니다.
세 아들과 함께 새벽을 깨우는 딸의 모습은 그곳 다락방 순원들에게도 감사함이었다고 합니다.
오정현 목사님이 오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목사님,
2005년 한 해에도 우리 성도들이  함께 해쳐 나아갈 많은 과제들을
목사님 힘껏 이끌어 주시고  저는 기도하는 맘으로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목사님 , 사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