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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아우르는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출범



동성애 비롯 반성경적 문화 맞서며 이단 대처 힘쓰기로




오정호 대표회장 “중부를 영적 청정지역으로 세워갈 것”
자유대한민국 수호하며 정체성 세우는데 앞장설 것 밝혀

충청지역의 기독교연합회들이 기독교적 사명 성취를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충청을 아우르는 연합단체인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를 출범시켰다.

6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출범감사예배 및 오정호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진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는 동성애를 비롯한 반성경적, 반헌법적, 반사회적 문화에 맞서 충청지역을 지키는 한편 이슬람 세력의 실체를 분별, 대처하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이단·사이비 세력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는 1년 전부터 함께 사역해온바 있다. 이들은 연합사역을 하며 정식 단체를 출범해 선한 영향력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고 그 결과 충청지역 연합사역의 중심에서 활동해온 오정호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오정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부를 영적인 청정지역으로 세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충청지역은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이다. 이런 충청지역 전체가 조직적으로, 사역적으로 연합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렇게 단합한 이유는 시대적 요청이 있기 때문”이라며 “충청지역에서 성경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단을 척결하며 건강하게 교회를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목사는 “극단 이슬람 세력 문제 대처에도 힘써 대한민국이 테러 청정 국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오 목사는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이 기독교계를 폄하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에서 황승기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기복 감독(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임영문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덕성 총장(충남대학교 총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오정호 대표회장을 축복했다.

황승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충청의 교회들이 오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 했으니 모두가 협력해서 돕길 바란다. 오 목사가 앞에서 이끌고 여러분들이 함께 따라가면 잘못된 것들을 물리치고 승리할 것을 믿는다”고 했고, 이기복 감독은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가 새로운 역사를 이룰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며 담대히 사역하길 기원했다.

임영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충청권이 연합한 소식을 듣자 경상도에서도 우리도 연합하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지도자가 없어 표류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를 사용할 것을 믿는다”고 했다.

오덕성 총장은 “세계가 초광역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이때 중부지역 교계가 오정호 목사를 리더로 세우고 중요한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지도자는 뒷모습이 아름답고 삶으로 보여주는 자인데 이런 면에서 우리는 오정호 목사를 신뢰한다. 연합회의 앞날에 주님의 귀한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출범감사예배에서 김준규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는 설교자로 나서 충청지역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기독교 역사를 발전시켜 후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길 기원했다.

예배 후 이어진 대표회장 및 임원 취임식은 김철민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박진홍 목사(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출범취지문 낭독, 박상준 목사(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서기)의 대표회장 소개, 김준규 목사의 추대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강지철 목사(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사무부총장)의 광고에 이어 전종서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대표회장)의 오찬기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