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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고등부 ‘제33회 예람의 축제’ 성료


[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새로남교회 고등부(코람데오,헷세드)가 제33회 고등부 예람의 축제를 대전 서구 만년동에 소재한 새로남교회(오정호 담임목사) 글로리홀에서 열렸다.

‘업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예람의 축제는 ‘주의 등에 업힐 자 주의 이름을 높여라’는 구호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장 28절)의 성경 구절을 가지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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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33회 고등부 예람의 축제 '업힘' 차정원 인도자가 찬양인도를 하고 있다.


제33회 예람의 축제는 찬양(차정원 인도자)을 시작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뮤지컬(김주찬 팀장), 퍼포먼스(박한호 팀장), 난타(김주영 팀장), CCD(김재원, 박예승 팀장), 수화(강소휘 팀장), 중창(최민혁 팀장) 등의 공연을 펼쳤다.

예람의 축제는 새로남교회의 코람데오 고등부(김기범 목사)와 헷세드 고등부(차귀영 목사) 두 개의 고등부의 고등학생들이 연합해 진행하는 행사로 33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예람의 축제의 스토리는 ‘업힘’을 주제로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는 한 의사가 시한부 환자들의 소망과 꿈을 보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쉼과 평안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을 알아가는 스토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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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33회 고등부 예람의 축제 '업힘' 에서 중창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헤세드 고등부 담당 교역자 차귀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인간의 힘으로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다 극복할 수 없다“며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의지할 때 진정한 쉼과 능력을 경험하고, 예수그리스도께 무거운 짐을 맡기고 업히며 살아갈 때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람데오 고등부 담당 교역자 김기범 목사는 기도를 통해 “주님의 등에 업혀 주님을 높이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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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33회 고등부 예람의 축제 '업힘' 에서 차귀영 목사(헷세드)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또한 예람의 축제는 고등학생들이 공연팀으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스태프의 일원으로 하나의 예람의 축제를 기획, 홍보, 공연, 안내, 중보기도의 모든 부분들을 감당한다.

스탭들의 구성으로는 기획(장영웅, 황대훈), 행사(김다은, 김효리), 문서(이승현, 이예은), 콰이어(아지호, 이종인 팀장), 찬무(김영민, 신주은 팀장), 악기(김주혜, 이하은 팀장), 홍보(유한설 팀장), 안내(장연진, 채창현 팀장), 중보기도(채창현 팀장), 기술(김도영 부장)등으로 분업화하여 하나의 예람의 축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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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33회 고등부 예람의 축제 '업힘'에서 상품추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예람의 축제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상품 추첨(아이패드 미니, 에어팟2, JBL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빕스상품권, 보조배터리, 문화상품권)을 진행했다.

새로남교회 고등부는 예람의 축제뿐 아니라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15년째 WOW 농구대회와, 매년 지역 중 고교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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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33회 고등부 예람의 축제 '업힘'


새로남교회 고등부는 코람데오 고등부(김기범 목사/새로남교회 비전센터 6층)와 헷세드 고등부(차귀영 목사/

새로남교회 체육관 지하 2층) 2개의 부서가 있으며 매주 주일 오전 9시 11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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