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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새생명축제
소풍(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풍성한 초대)


글 | 장동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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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한창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한 10월 25(금)~27일(주일), 우리교회에서는 영혼의 축제인 ‘새생명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새생명축제의 주제는 소중한 사람들을 예수 안에 있는 풍성한 생명으로 초대하자는 의미로 ‘소풍’(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풍성한 초대)으로 정했습니다. 

학창시절,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자연을 경험하게 했던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설렘과 안식을 주었던 소풍. 새로남 교우들에게나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도 이러한 영적인 소풍을 경험하게 했던 귀한 3일이었습니다.



1층 로비에서는 봉사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미소, 초청하신 분들의 간절한 마음, 초청받으신 분들의 긴장된 마음과 설레는 마음들이 어우러져 있었고, 본당에서는 매 시간마다 귀한 간증과 아름다운 찬양과 연주, 그리고 5인 5색의 다채롭고 은혜로운 복음 선포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초청되어 오신 많은 분들이 복음 앞에 믿음으로 결단하는 뜻깊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새생명축제를 통해 뿌리내린 믿음의 씨앗이 소중한 분들의 삶 속에서 아름답게 열매 맺히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또한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분들도 언젠가는 그들 마음속에 생명의 씨앗이 심기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 새생명축제는 비록 끝이 났지만,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우리의 사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풍성한 영적 소풍을 경험하였듯이, 주변에 계신 많은 소중한 분들도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증인된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새로남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슥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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