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Praha,Prag,Prague) 구시가지를 보헤미안처럼 거닐다가 잠시 쉬어간 공원의 조형물 (프라하는 체코 민족음악의 국부 Smetana, Dvorak 등을 품어준 도시랍니다)


산책하다 잠시 머문 자리에 '나의조국(스메타나 교향시)'의 몰다우강(블타바강의 독일식 이름) 선율이 들려오는 듯..  
먼지 낀 CD라도 찾아 들어 봐야겠습니다.
* 프라하 시내를 흐르는 아름다운 강이 블타바(Vltava)인데 독일어로는 몰다우(Die Moldau)라 합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Quality Audio에 빠져 청계천과 충무로를 섭렵(?)했던 그때
적지않은 클래식 라이센스 LP판을 소장하면서 즐겨 들었던 수많은 음반 레파토리가 잠시 생각납니다만..
예수님과 깊이 알고부터는 오페라, 합창음악과 찬양음악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