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올리는 사진이 메인사진이 됩니다.
다락방 월평 18다락방의 가을 이야기 1탄
2014.10.11 21:04
월평 18다락방의 가을이야기는 10월 3일 개천절날 의기투합한 남자 집사님들의 대둔산자락 등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뒤에 보이는 정상을 향해 돌격 앞으로!
양촌리 지역 주민들만 안다는 비밀의 통로로 안내해 주신 이동석 집사님
저만 따라 오세요 ㅎㅎ
축지법을 쓰시는 이동석 집사님의 산행 속도에 처음의 패기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이 집사님! 좀 쉬었다 가시죠^^;;
(휴식을 취한지 10분 남짓 지났을까...)
이동석 집사님 : 자 이제 쉬었으니 다시 올라 갑시다!
박영식 순장님, 김지환 집사 : ........................................(멘붕!)
강신호 집사님 : ..............................(먼 산을 바라보며 외면!)
이동석 집사님의 스파르타식 산행 속도에 정신이 혼미해질 즈음, 왜 이곳으로 저희를 안내해 주셨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둥! 세파를 이겨낸 멋진 소나무들이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자. 이제 고상하게 한 컷씩 찍읍시다!!
소나무 숲을 지나 정상에서 촬칵!
격한 산행(?)에 허기가 몰려올 즈음 이동석 집사님께서 준비해 두신 비장의 무기가 나왔으니...
한번 맛보게되면 반드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된다는 메기매운탕!!!
지금 이 순간~
맛있는 식사를 하고 이동석 집사님께서 근무하시는 건양고등학교에서 한 컷!
월평 18다락방 남자집사님들만의 야성적이고도 거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형제와 연합하여 동거함을 통해 가정에서,교회에서,직장에서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집사님들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거라 확신합니다^^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편 1~3절]
로그인 없이 좋아요 추천이 가능합니다.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