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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28기남제자2반 가정오픈 성료) 한해 섬김의 농사를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다
2023.11.20 23:22
주인이 종에게 명령하십니다.
“일 년간 섬김의 농사를 너의 온 힘을 다해 지어보아라”
종은 알겠다고 대답은 하였지만 여러 생각들이 듭니다.
“이 농사는 왜 지어야 하는거지?”, “이 농사를 통해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지?”,
“이 정도 하면 주인이 만족하실까?”, “그런데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하지만, 종은 시키신 그대로 순종하여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김의 농사를 지어봅니다.
주인은 온전히 순종하는 종의 모습을 보시고 농사짓는 밭에 때를 따라 햇빛과 비, 땅의 영양분을 공급해주십니다. 더불어 종을 위해 최고의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십니다.
추수의 때가 되고 농부는 주인의 뜻은 몰랐지만 무조건적인 순종으로 지은 섬김의 농사가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 보게 됩니다. 밭에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들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맺혀있습니다. 그때 종은 주인의 마음과 참뜻을 깨닫고 자신의 무지함과 어리석음, 교만을 회개하고 주께서 주신 은혜와 깨달음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찬양합니다.
1년여에 걸친 28기 남제자2반의 가정오픈이 성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가정오픈 전 우리의 마음 한켠에는 무지한 종의 모습이 조금씩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10명의 종들은 순종하였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 집에 찾아오신다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0명의 종의 중심을 보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며 가정오픈이 잘 치뤄지게 시종을 인도해주셨습니다. 모든 가정에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훈련자 김진광 목사님과 제자반을 최상의 자리와 음식, 가정장기자랑으로 섬겼습니다. 매시간이 영성, 성령의 충만함과 함께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목사님과 제자반이 각 가정에 폭포수와 같은 축복 기도를 드리는 사랑과 참된 교제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우선 저희에게 제자훈련의 자리를 예비하셔서 이렇게 귀한 ‘섬김의 기회’와 함께 ‘섬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준비 과정에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또한 각 가정의 음식과 각종 준비에 자기 일보다 더한 정성과 열심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도 제자반 전체에서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자훈련을 이끄시는 선봉장이며 참된 영적 지도자이신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남제자2반의 선한목자 김진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평생에 해보지 못했던 섬김’과 ‘평생 받아보지 못했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대한 감격과 함께 이제는 그것을 어떻게 교회와 성도, 주변에 나눌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가정오픈을 통해 남제자2반과 각 가정에 맺힌 성령의 열매들을 가지고 계속 가꾸며, 앞으로 이번에 배운 섬김을 직접 실천하고 이뤄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 28기 남제자2반이 되겠습니다.
(마태복음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 김장용 집사 가정오픈 (230613,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14장27절))
2. 이승연 집사 가정오픈 (230620,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세기12장2절))
3. 정인범 집사 가정오픈 (230627,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23편1절))
4. 정광현 집사 가정오픈 (230704,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장33절))
5. 강현철 집사 가정오픈 (230711,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여호수아24장15절)
6. 이희욱 집사 가정오픈 (230829,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시편111편10절))
7. 이준규 집사 가정오픈 (230905,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정,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정,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가정”(가훈))
8. 박희범 집사 가정오픈 (231017,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1장2절)
9. 김영환 집사 가정오픈 (231024,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편16편11절))
10. 박대우 집사 가정오픈 (231031,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3장5,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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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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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
2023.11.2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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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범
2023.11.21 05:33
최고!!예요 -
김영환B
2023.11.21 09:21
섬김에 대해 은혜로 깨닫게 해주신 성령의 인도하심과 함께하심을 모두가 경험하고, 증거가 되었습니다.
하나의 식사자리로 보이지만, 성령께서는 섬김의 마음과 준비의 전과정을 주관해주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식사하였습니다.
총회장교회로 역할모범이 되고, 총신과 교단과 지역과 나라를 섬기는 새로남교회의 사역에 함께하는 남제자2반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삶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가정오픈을 위해 보이지않은 곳에서 섬겨주신 모든 다락방순원 순장님,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기도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샬롬! -
이희욱
2023.11.21 09:35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섬길 수 있었고 섬김 받을 수 있는 것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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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2023.11.21 10:50
섬김의 훈련과 섬김받는 시간을 통하여 겸손을 배울 수 있는 귀한 훈련이었습니다.
감사 체질, 섬김 체질으로 변화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가정 오픈을 위해 섬겨주신 많은 도움의 손길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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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광A
2023.11.21 10:58
열 명의 귀한 동역자 집사님께서 가정을 오픈하고 마음 담은 사랑으로 섬겨주신 열 번의 가정오픈 사진을 정리해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각 가정에서 동역자들을 섬기고, 또 섬김을 받는 시간을 통해, 훈련실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고 다짐하게 되는 소중한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냄받은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 닮은 제자로서 사랑과 섬김의 삶을 힘써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가정오픈 뿐만 아니라 남편의 훈련을 위해 뒤에서 늘 기도하시고 지지해주시는 부인 집사님들과 아빠를 위해 함께 하는 사랑스러운 자녀들, 또 다락방 순장님과 기도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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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영
2023.11.21 11:06
남편이 제자반 등록 신청서를 들고 고심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정오픈을 모두 마치고 정리된 사진을 보니 우리 28기 제자2반 집사님들의 모든 가정이 한마음이였구나싶습니다. 얼굴 뵌적 없지만 남편 집사님들을 통해 우리가 하나로 묶인거 같아 반갑고 동지애가 생깁니다.
일년가까운 시간동안 제자의 길을 지도해 주신 김진광 목사님과 제자의 길을 가기위해 노력한 집사님들 존경합니다. 각 가정의 제사장인 남편 집사님들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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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C
2023.11.21 11:54
가정오픈을 통해 남제자2반 집사님들의 풍성한 섬김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 풍성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기회를 가짐이 큰 축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열정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남제자 2반 화이팅! -
박대우A
2023.11.21 18:23
누구에게나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있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주님을 만난 것이라면 내 순종의 터닝포인트는 가정오픈인 것을 고백한다. 앞으로의 모든 순종의 자리에 나갈때에는 가정오픈때의 마음가짐, 도움의 손길들, 성령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순간들을 리마인드하면서 나아가겠다. 그리고 제자훈련의 지도자이신 오정호담임목사님, 남제자2반 김진광목사님 그리고 평생 만남의 복을 다 써서 만난 28기 남제자2반 동역자집사님과 그 가정 앞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108회 총회장 교회의 명품제자 훈련생으로서, 감동적인 총회기간을 지나며 함께한 가정오픈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하나님의 도우심에 더 큰 은혜로 다가옵니다.
남제자2반 모두에게 섬김의 용량이 확대되고 섬김의 지경이 넓어지는 감사와 믿음의 역량이 커지는 터닝포인트였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일 하나하나에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며 충성하는 모습에 주님께서 기뻐하실줄로 믿습니다!
28기 남제자2반 김진광 목사님과 동역자들과 함께함이 기쁨이고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으며 예수님 닮아가는 신실한 제자! 새로남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열정으로! 예수님의 명품제자로! 남제자2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