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5장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으라'라는 말씀을 전하실 때 큰 감동과 은혜가 있어 어제 28여전도회의 하루를 공유함으로
믿음의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동반 성장의 작은 불씨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올립니다.
반차를 내고, 오후 근무를 앞두고도,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또 일찍 하교할 아이가 있지만 잠시잠깐이라도 전도하겠다는 각오와 열정으로 많은 집사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말씀 나눔(로마서10장13절~15절)과 뜨거운 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전도를 준비합니다.
우리 회원들의 회비로 준비된
전도에 사용할 종량제 봉투를 접고, 사탕과 전도지를 넣으면서도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28靑春들!!
이렇게 완성된 200개의 전도선물이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가방을 싹~ 비우고 점심식사 장소에서 만나기를 약속하고
교회 마당에서 뜨겁게 다시한번 기도합니다.
이제 전도의 현장으로 출발!!
2인 1조로 만년동과 월평동 일대를 다니며 전도지를 나누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웠던 복음전파의 열정을 품은 우리들의 모습을 다 담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쉽기만 할 따름입니다. 겨우 찍은 한컷^^
ㅎㅎ 열심히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모이니 할 말도 많고 배도 너무 고파서 맛나게 저 많은 음식을 깨끗하게 다~~ 먹었답니다. ^^
무엇보다 이번 전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은 본능적으로 주님을 예배하고, 전하는 것에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입니다.
목사님의 외침을 우리 마음에도 새기고 오늘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