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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라일락을 섬기시는 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생각해봅니다. 아름다운 색감의 조화와 디자인의 향연, 거기에다가 격조있는 고퀄리티의 종이는 라일락을 받으시는 독자들을 귀하게 섬겨주시는 이들의 마음이 아낌없이 듬뿍 담겨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테마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목사님들의 글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 호를 읽으며 내면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용서하기를 연습하라"는 사모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역자도 사역자의 아내도 사람이기에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보면 마음의 쓴 뿌리가 올라오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고 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모든 관계를 뒤로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관계속으로 부르셨고 혼자가 아닌 함께, 교회공동체 안에서 생활하게 하셨음을 기억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셨던 것처럼 내 곁에 있는 지체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품고 겸손히 섬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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