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칭가이드> 23과 게으르지 말고 깨끗이 정리정돈해요
2014.08.21 14:14
| 교사마당 타임 테이블 | ||||
| 시간 | 내용 | 담당자 | ||
1 | 12:28-12:30 | 2′ | 통성기도 및 점검 | 교역자 | |
2 | 12:30-12:35 | 5′ | 티칭가이드 | ||
3 | 12:35-12:40 | 5′ | 공과가이드 | 공과팀 | |
4 | 12:40-12:49 | 9′ | 공과실습 | 각팀별 | |
5 | 12:49-12:50 | 1′ | 마무리 | 교역자 |
거룩한 역사를 탐험해요.
소년부 5학년 과정은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소년부 학생들에게 구약의 역사를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역사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과 공간 속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 속의 모든 것을 만드셨다.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본 과정은 소년부 학생들이 구약의 역사를 탐험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을 발견하고, 그 뜻 가운데 순종하며 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1학기 주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1학기는 창세기부터 여호수아까지 구약의 역사를 다룬다.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창조주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을 통해 타락한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도한 하나님은 당신의 뜻과 계획을 발견하고 순종하며 사는 자녀들을 역사 속에서 승리하게 하신다.
2학기 주제: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 말씀
2학기는 사사기부터 역대하까지 구약의 역사를 다룬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역사를 움직이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역사는 이루어진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우리의 미래를 약속한다.
2-2단원 : 역사를 이루어가는 살아있는 말씀
과 | 제목 | 학습요점 | 배울말씀 |
21과 | 미래를 여는 문 | 말씀은 우리의 미래를 약속한다 | 대하 7:11-22 |
22과 | 참 잘했어요! | 하나님이 뭐하시는 행동을 버리면 칭찬을 받는다. | 대하 15:1-19 |
23과 | 게으르지 말고 깨끗이 정리정돈해요 | 정돈되고 깨끗할 때 하나님께 즐겁게 나아갈 수 있다. | 대하 29:1-30 |
24과 | 70년! | 아무리 시간이 길어도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대하 36:11-23 |
제 23과 : 게으르지 말고 깨끗이 정리정돈해요.
주제 말씀 | (대하 29: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그를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
히스기야는 성전을 수리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혁을 실행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전 우리 주변의 상황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제목을 ‘게으르지 말고 깨끗이 정리정돈해요’라고 선정한 것이다. | |
본문 배경 | 히스기야의 종교개혁에 대한 기사는 무려 네 장(29-32장)에 걸쳐 기록되어져 있다. 이것은 남유다 왕들의 통치 기사 가운데 여호사밧왕과 함께 가장 긴 것으로, 히스기야왕은 남유다 왕 중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 본문에서 히스기야는 성전은 정화하고, 제사를 회복시킨다. 특히 히스기야는 왕이 된 첫 해, 성전정화부터 단행한다. |
교재 핵심 포인트 |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것은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순종의 삶).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상황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바꾸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예배의 회복부터이다. 그 예배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본문개요 및 구조분석 | 1. 개요 역대상하는 원래 한 권의 책으로, 히브리어 제목은 ‘당시의 사건들’이다. 역대기는 사무엘서와 열왕기가 기록한 것들을 많이 생략하며, 역사상 동일한 사건을 이야기하는 곳에서 종종 그것을 매우 다르게 서술하고 있다. 역대기는 사무엘/열왕기가 다룬 시기를 모두 다룰 뿐 아니라,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구약의 전체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기는 방대한 기간의 역사를 다루지만, 왕들이 다스린 사울(주전 1050년경)부터 시드기야(주전 600년경)까지 약 450년 동안의 기간에 집중하고 있다. 참고로, 역대상 1-9장에서는 성경시대 이후부터 하나님의 백성의 이야기, 10-29장은 다윗의 통치, 역대하 1-10장은 솔로몬의 통치, 11-36장은 솔로몬 이후의 왕의 계열을 다룬다.
2. 구조 히스기야에 관한 본문 역대하 29-32장으로, 크게 4장에 걸쳐 서술하고 있다. 특별히 히스기야에 관한 이야기를 크게 두 구분할 수 있는데, 종교개혁(29:3-31:21)과 정치적사건(32:1-32:31)이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종교개혁’에 해당되는 본문이다.
3. 본문내용정리, 대하 29장 1-30절 <쉬운 성경> 히스기야왕의 간략한 소개, 다윗처럼…여호와보시기에 1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오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 아비야였습니다. 2 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했습니다.
히스기야왕의 종교개혁 3 히스기야는 왕이 된 첫 해 첫째 달에 성전의 문들을 열고 그 문들을 고쳤습니다. 4 히스기야는 성전 동쪽 뜰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모아 그들과 만났습니다. 5 히스기야가 말했습니다. <성전개혁-정화의 필요성 - 죄인식> "레위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그대들은 여호와를 섬길 준비를 하시오.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시오. 성전을 더럽히는 것들은 성전에서 다 없애시오. <죄인식 – 구체적인 죄> 6 우리 조상들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았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소. 그들은 여호와를 저버렸소. 그들은 여호와가 계시는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을 멈추고, 여호와를 배반했소. 7 그들은 성전 현관 문들을 닫아 버리고 등불도 꺼 버렸소. 그들은 거룩한 곳에서 하나님께 향을 피우지도 않았고, 번제도 드리지 않았소. 8 그래서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크게 노하시고, 그들에게 벌을 내리신 것이오.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하신 일을 보고, 다른 백성들까지 놀라고 두려워했소. 다른 백성들은 유다 백성을 조롱했소. 내 말이 참말이라는 것을 그대들도 알 것이오. 9 우리 조상들이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것도 다 그 때문이오. 우리의 아들과 딸과 아내가 포로로 사로잡혀 간 것도 다 그 때문이오. 10 이제 나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언약을 맺기로 다짐했소. 그러면 여호와께서 더 이상 우리에게 노하시지 않을 것이오. 11 그대들이여, 이제는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오. 여호와께서 그대들을 뽑아 여호와를 섬기게 하셨으니, 그대들은 여호와를 섬기고 여호와께 향을 피워 드려야 하오."
함께 동역한 레위 사람들의 명단과 그들의 사역 – 29:12-17, 15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자기들의 몸을 거룩하게…, 16 …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부정한 것은 보이는 대로 다 꺼내서 성전 뜰에 두었습니다. 그러면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기드론 골짜기로 가져갔습니다. 17 그들은 첫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달 팔 일째 되는 날에 그들은 성전 현관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달 십육 일째 되던 날에 일을 마쳤습니다.
성전을 정화한 후 속죄제사를 드림 18 -24 피를 제단 위에 뿌려 속죄제로…, 이 모든 것은 왕의 명령대로 되었습니다. 25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의 성전에 레위 사람들을 두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게 했습니다. 그 일은 다윗 왕과 선견자 갓과 예언자 나단이 명령한 일이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들을 시켜 내리신 명령이었습니다. 26 그리하여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악기를 들고 섰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섰습니다. 27 히스기야가 제단 위에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바치라고 명령했습니다. 번제물을 바치기 시작하면서 여호와께 노래 부르는 일도 시작되었습니다. 나팔도 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악기들도 연주되었습니다. 28 모든 백성은 예배를 드렸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를 불렀으며, 나팔 부는 사람들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다 바칠 때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29 제물을 모두 다 바치고 나서, 히스기야 왕과 거기에 모인 백성이 다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30 …그들은 기쁨에 겨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
본문연구 | 히스기야 왕은 등극 직후 성전 문을 열고 보수하며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소집해 성결과 정전 정화를 명령한다. 그는 레위인들에게 그들에 대한 여호와의 선택을 주지시키며 성결과 성전 정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특히 레위인들은 이에 순종한다. 12-15절에서 레위인들은 왕의 명령을 적극 수행하며 부지런히 성전을 성결케 하고 정화시켜 나간다. 제사장들은 성전 건물 안쪽을, 레위인들은 바깥쪽을 맡는다. 그리고 아하스에 의해 더럽혀진 성전 기물도 성결케 한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 의해 성전이 정화되고 성전 기물이 봉헌되자, 히스기야 왕은 속죄 제사를 드리고자 신하들과 함께 ‘왕조와 성전과 유다’를 위해 제물을 드린다. 제사장은 속죄제를 위한 제물을 왕과 백성들 앞으로 끌고 와서 인수하고 페를 제단에 뿌림으로써, ‘온 이스라엘’을 속죄한다. 속죄제에서 제사장들은 제사 업무를, 레위인들은 음악을 담담하여 두 제의 관리 동역이 이루어 진다. 그리고 히스기야 왕은 속죄제를 마친 후 성결케 된 백성들을 감사제에 초대한다. |
중심단어 와
생각해볼 만
내용 | 1. 개혁, 개혁, 개혁! 히스기야 왕의 개혁은 과감하고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성전의 문을 보수하고, 중점적으로 성전을 정결케 하는데 집중한다. 이유는 이전의 백성들이 성전을 더럽혔고, 여호와를 멀리했기 때문이다. 히스기야 왕은 죄인식(6절) 이후 구체적인 죄들을 언급하며, 성전정화운동에 힘쓴다. 히스기야는 어떠한 정치적 개혁보다는 성전정화를 시키고, 언약을 맺음으로서 신본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그의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보시기에 히스기야는 다윗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한 왕이었다. 역대기의 이러한 평가는 우리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지속적인 역대기의 메시지 ‘여호와 보시기에’라는 그 관점을 기억해야한다. 또한 ‘그의 조상 다윗처럼’이라는 말은 다윗왕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다윗 이후에 없었음을 나타나는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3. 동역의 기쁨 – 제사장, 레위인 하나님의 성전을 정결하는 데 있어서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사역은 분명하였다. 제사장은 성전 안을, 레위인은 성전 밖을 성결하는데 집중한다. 우리의 사역도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다. 서로 동역하여야 아름다운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4. 예배자, 히스기야 히스기야는 성전을 정결케 한 후 예배의 자리로 모두를 초청한다. 그리고 예배자로 함께 감사제를 드린다. 앞에서 진행하기 사람이기 앞서 우리는 참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야함을 늘 기억해야 한다. 예배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말씀이 오늘도 나에게 생동감있게 주장될 수 있도록, 모든 성전의 더러운 것들을 치워야 할 것이다. |
본문과 함께 스스로 질문하여 생각해보기 | |
| 히스기야는 먼저 성전을 개혁하였다. 우리의 마음의 처소인 성전이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가? 만약 정결과 수리가 필요하다면 내가 과감하게 결단하며 수리해야 할 부분을 찾아 기록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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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의 조상 다윗처럼,’이라는 말처럼, 우리 또한 믿음의 모델, 순종의 모델이 되어야 하겠다. 특별히 내 인생의 롤모델을 적어보고, 나 또한 아이들에게 어떤 롤모델이 되면 좋을지 적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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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늘 본문은 특별히 동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사역에 있어서 나는 동역자의 마음을 함께 일하고 있는가? 아니면, 혼자서만 일을 하는 사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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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늘 본문을 한 주간 묵상하고, 깨달은 생각을 적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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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지 말고 깨끗이 정리정돈해요 | ||
| 1. 성경본문 / 설교(외울)본문 | |
역대하 29장 1-30절 / 역대하 29장 11절 | ||
| 2. 장르 및 느낌과 관찰 | |
내러티브 형식으로, 히스기야는 정치적 상황 속에서 여호와를 신뢰하여, 종교적, 정치적으로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버금가는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마련한다. 그 첫 시작이 바로 성전정화였다. 그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과감한 것이며, 그 중심이 얼마나 하나님을 향해야 가능한 것인지 고민해보자. | ||
| 3. 중심사상 | |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상황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삶의 모습일 수도 있고, 예배의 자리일 수도 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을 향한 게으름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 섬기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 ||
| 4. 포인트 | |
성전정화 1) 지저분 한 것들을 청소하기 – 난잡하고 어지럽고 더러운 것들을 치우기 2) 우리의 마음의 더러움들을 버리기 – 욕, 행실, 악한 마음등 3) 비웠다면,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우기 – 참된 예배자로 나아가는 히스기야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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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히스기야는 성전을 개혁한다. 그 이유는 이전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멀리함으로써 그들을 고통을 당했고, 조롱을 당했기 때문이다. 히스기야는 성전을 정화한 후 속죄제와 감사제를 통해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 삶을 살도록 초청하며, 이전 다윗시대에 행했던 그 전통을 회복한다. 우리 또한 더럽고 추한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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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진행순서 | 도입(5분) - 전개(15분, 말씀정리 5분+적용 및 나눔 10분) - 마무리(5분) => 2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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