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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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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칭가이드> 24과 70년

2014.09.12 19:18

최대근목사 조회 수:301


  제 24단원 70년.hwp

 


 

 

교사마당 타임 테이블

 

시간

내용

담당자

1

12:28-12:30

2

통성기도 및 점검

교역자

2

12:30-12:35

5

티칭가이드

3

12:35-12:40

5

공과가이드

공과팀

4

12:40-12:49

9

공과실습

각팀별

5

12:49-12:50

1

마무리

교역자

 

거룩한 역사를 탐험해요.

소년부 5학년 과정은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소년부 학생들에게 구약의 역사를 소개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역사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과 공간 속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 속의 모든 것을 만드셨다.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본 과정은 소년부 학생들이 구약의 역사를 탐험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을 발견하고, 그 뜻 가운데 순종하며 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1학기 주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1학기는 창세기부터 여호수아까지 구약의 역사를 다룬다.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창조주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을 통해 타락한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도한 하나님은 당신의 뜻과 계획을 발견하고 순종하며 사는 자녀들을 역사 속에서 승리하게 하신다.

 

2학기 주제: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 말씀

2학기는 사사기부터 역대하까지 구약의 역사를 다룬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역사를 움직이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역사는 이루어진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우리의 미래를 약속한다.

 

2-2단원 : 역사를 이루어가는 살아있는 말씀

제목

학습요점

배울말씀

21

미래를 여는 문

말씀은 우리의 미래를 약속한다

대하 7:11-22

22

참 잘했어요!

하나님이 뭐하시는 행동을 버리면 칭찬을 받는다.

대하 15:1-19

23

게으르지 말고 깨끗이 정리정돈해요

정돈되고 깨끗할 때 하나님께 즐겁게 나아갈 수 있다.

대하 29:1-30

24

70!

아무리 시간이 길어도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대하 36:11-23

 

24: 70

주제

말씀

(대하 36:21)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하셨다. 하지만 시드기야는 그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였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결국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본문

배경

예레미야의 권고를 듣지 않은 시드기야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결국 멸망을 초래하였다. 배반과 하나님 앞에서의 교만, 온 유다의 타락, 하나님 말씀에 대한 멸시에 대한 언급은 하나님의 심판이 정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바벨론의 침공을 받아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어 성과 성전이 파괴되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으며, 또한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70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준다.

교재

핵심

포인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말씀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이 시대의 믿는 자들도 경험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거나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장소가 바뀌어도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음을 믿어야 한다.

본문개요 및 구조분석

1. 개요

역대상하는 원래 한 권의 책으로, 히브리어 제목은 당시의 사건들이다. 역대기는 사무엘서와 열왕기가 기록한 것들을 많이 생략하며, 역사상 동일한 사건을 이야기하는 곳에서 종종 그것을 매우 다르게 서술하고 있다. 역대기는 사무엘/열왕기가 다룬 시기를 모두 다룰 뿐 아니라,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구약의 전체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기는 방대한 기간의 역사를 다루지만, 왕들이 다스린 사울(주전 1050년경)부터 시드기야(주전 600년경)까지 약 450년 동안의 기간에 집중하고 있다. 참고로, 역대상 1-9장에서는 성경시대 이후부터 하나님의 백성의 이야기, 10-29장은 다윗의 통치, 역대하 1-10장은 솔로몬의 통치, 11-36장은 솔로몬 이후의 왕의 계열을 다룬다.

 

2. 구조

해당본문은 역대기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본문으로 마지막 왕들에 대한 기록이다. 해당 본문을 36:11-21절과 22-23절로 나눌 수 있다. 1) 시드기야 통치 이야기는 왕국의 마지막 몰락 이야기와 합쳐지며, 시드기야의 죄가(12), 민족의 죄를 대표하고 있음을 보여주며(14), 결국 그들은 어떠한 겸손함도, 돌아옴도, 회복도 없었다. 그들을 심판하신 모든 과정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으로 드러나지 않고 확증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2) 22-23절은 후기 또는 회복의 메시지이다.

 

3. 본문내용정리, 대하 3611-23<쉬운 성경>

유다의 시드기야왕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다. / 11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이십일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12 시드기야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그에게 전했지만,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시드기야왕의 죄 그 시대의 대표적인 모습 / 13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했습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가 완고해져서 느부갓네살 왕을 배반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14 뿐만 아니라 지도자인 제사장들과 유다 백성도 점점 악해졌습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들의 악한 것을 본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지도자들은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죄의 결과 - 예루살렘의 멸망 하나님의 심판 / 15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과 성전을 불쌍히 여기셔서 계속 예언자들을 보내어 백성에게 경고하셨습니다. 16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비웃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미워했습니다. 또한 예언자들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하셨습니다. 아무도 여호와의 노를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17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 왕을 보내셔서 그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젊은이들을 다 죽였습니다. 심지어 성전에 있는 젊은이까지도 죽였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무자비했습니다. 그는 남자와 여자를 다 죽였습니다. 늙은이와 병든 사람까지도 죽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벌을 준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18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바빌론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보물과, 왕과 그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보물을 다 가져갔습니다. 19 느부갓네살과 그의 군대는 하나님의 성전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왕궁을 다 불살랐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값진 것은 모두 가져가거나 없애 버렸습니다. 20 느부갓네살은 살아 남은 백성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가서, 자기와 자기 자손의 노예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페르시아 왕국이 바빌로니아를 물리칠 때까지도 노예로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한 말씀이 이루어지다. / 21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신 말씀, 곧 그 곳이 칠십 년 동안,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동안, 칠 년마다 한 번씩 땅을 쉬게 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이 지켜지지 않았는데, 그런 일이 일어남으로 땅에 안식이 이루어졌습니다.

 

후기 회복 / 22 고레스가 페르시아의 왕이 된 첫 해에 여호와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고레스는 온 땅에 사람들을 보내어 글로 적은 칙령을 선포하게 했습니다. 23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선포한 칙령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하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 세상의 온 나라들을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나를 세우셔서 유다 땅 예루살렘에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짓게 하셨다. 이제 너희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 좋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바란다."

 

본문연구

여호야긴의 뒤를 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유다왕이 된 시드기야는 11년동안 유다와 예루살렘을 통치하며 유다의 마지막 왕이 된다. 역대기는 앞서 세 왕들의 경우와 달리, 시드기야의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유다 멸망의 정당성을 전하고 있다.

시드기야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왕이었다(12). 또한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한 바벨론 왕과의 맹약을 지키지 않고 교만함으로써 하나님을 배반하고 결국 그분께 돌아오지 않았다(13). 시드기야의 이러한 악행은 유다의 종교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들이 열방으로부터 구별되고 거룩함을 유지해야 할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성전까지 더러워진다(14).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듣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지경에 이른다(16).

결국 하나님은 이러한 총체적인 실패 앞에서 바벨론을 통한 심판(국가의 멸망)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고, 국가 멸망과 성전파괴라는 참혹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바를 성취(21:1-7; 34:1-7)를 이루신다(21). 그리고 이후 22-23절을 통해 유다의 영적 실패의 회복을 기대하게 한다.

중심단어

 

생각해볼

 

내용

1. 한 사람

시드기야왕의 불순종은 유다의 종교 지도자들과 온 백성에게 영향을 끼친다. 한 사람의 불순종이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 바르게 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적극적으로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했으나 시드기야왕은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

 

2. 하나님의 마음 긍휼, ‘심판이라는 카드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마음

(대하 36:15-16)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대하 36:16)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아끼사(lm;x'- 동정을 가지다. 긍휼히 여기다.) 그 백성을 너무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그의 사람들을 그 곳에 보내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욕하며, 비웃었다.

 

3. 정체성 상실은 곧 심판의 대상

남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지 않고 그분을 의지하지 않으며, 그분의 통치를 실현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정체성을 포기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악이었고, 심판의 원인이었다.

 

4. 그러나 회복 그리고 기대

20-21절은 바벨론에 남은 자들을 그분의 백성으로 보존하실 의도를 보여주셨고, 그 땅의 황폐함이 오래 지연된 안식임을 서술한다. 그리고 22-23절을 통해 회복과 기대를 가지게 된다. 우리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성실히 그분의 언약을 성취해 나가신다.

본문과 함께 스스로 질문하여 생각해보기

 

지도자의 영적실패는 신앙 공동체의 영적실패로 이어진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부서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나의 영적실패는 소년부 아이들의 영적실패로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오늘 나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한가?

 

 

2.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다. 끊임없이 당신의 사람들을 보내어 말씀하신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영적인 불감증에 빠져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보자.

 

 

3. 정체성 상실은 심판의 대상이다. 오늘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재확립해보자.

 

 

4. 오늘 본문을 한 주간 묵상하고, 깨달은 생각을 적어보자.

 

 

70

 

1. 성경본문 / 설교(외울)본문

역대하 36:11-23/ 역대하 3621

 

2. 장르 및 느낌과 관찰

내러티브 형식으로, 비참하고 참혹한 유다의 멸망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성경의 메시지가 얼마나 비참하고 침통하며, 의미심장하게 그 멸망을 전하고 있는지 생각하며 묵상해보자. 그리고 침통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복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음을 기억하자.

 

3. 중심사상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 말씀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반드시 성취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그 말씀을 성취하신다.

 

4. 포인트

하나님의 말씀

1)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3)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결론

시드기야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듣지 않았다. 결국의 그의 죄는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하기에 이른다. 하나님은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셨고, 그 심판은 어쩔 수 없었음을 선언하신다. 이것을 거울삼아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공과진행순서

도입(5) - 전개(15, 말씀정리 5+적용 및 나눔 10) - 마무리(5)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