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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리는 경험에 초청합니다(2)

담임목사인 저를 격려하고 축복하기 위한 거룩한 시도가 지난해 2024년 11월에 벌어졌습니다. 바로 “오정호 목사님과 함께 한 아름다운 동역 30년(1994-2024)”에 실린 69명의 새로남동역자들이 마음으로 쓴 고백이며 선포였습니다.

제가 동역자들이 풀어낸 여러 가지 색깔로 물들여진 사연을 읽으면서 가슴 뭉클한 시간을 경험하였답니다. 의미 가득한 격려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이 소중한 책자에 정리되어 실린 제 가슴에서 우러난 글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여기 선정된 글은 기념위원회 편집부에서 자유롭게 뽑은 글들입니다).

 

13 고난의 자리에서 숨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해결책이 있다.

 

14 우리의 직업과 성별의 차이는 있지만, 소명을 받음은 동일하다. 3감(감사, 감탄, 감격)의 삶을 살아가지.

 

15 관계는 사랑으로, 직분은 충성으로, 동기(Motivation)는 섬김으로

 

16 성도는 변질되지 않기 위해,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이 필요하다.

 

17 한국 교회가 당대의 처음인 코로나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만나면서 한국 교회 전체가 재정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을 ‘영적 재조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우리가 환경이나 우리 자신에게 포커스를 맞춘 것을 이제는 주님과 주님 말씀에 맞추는 ‘Focus on the Lord, Focus on the Bible’의 기회가 되어야 한다. –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으로서 인터뷰

 

18 어머니의 눈물의 씨앗은 자식 변화의 씨앗, 순장의 섬김 태도와 낮은 마음은 순원의 변화의 씨앗이 된다.

 

19 소금은 세상 밖으로 나와 녹아짐으로 그 가치를 발휘합니다. 이와 같이 교회가 울타리 안에서 뛰어넘어서 빛을 발할 때 영향력이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교회는 뗄레야 뗄 수 없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스며드는 전도가 필요합니다. 스며들어야 열매가 생깁니다. – 2005년 뉴스파워, 평신도를 깨워 제자 삼는 교회

 

20 목사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결초보은의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 배은망덕의 시대에 보은감사의 인간으로 서는 것이 쉽지 않은 것임을 실감한다.

 

21 올해 10월이 종교개혁 즉 교회개혁 505주년입니다. 선배 개혁자들이 목숨 걸고 외친 슬로건이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아닙니까? 문제는 입술의 고백과 삶의 고백의 불일치입니다. 신앙고백은 반드시 생활고백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신앙은 상식보다 위에 있어야 합니다. 선비 정신보다 더 탁월해야 합니다. 진정한 의식 곧 가치체계의 변화가 구조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 부총회장 취임사 중  

 

22 우리는 이번 여름을 보내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 깊게 사는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사는 것인가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우리는 표어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말씀과 함께 주님과 함께” 사는 삶이야말로 가장 의미 있는 삶이고 가치 있는 삶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시고 우리도 그 말씀에 동의를 하고 확신을 합니다. – 1996.07.28. 주일 3부 / 느헤미야 8:1~12 「말씀의 백성」

 

담임목사 오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