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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정호목사님, 사모님!

목사님, 사모님 사랑하며, 존경합니다. 기도와 격려로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목사님을 만난지도 많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많은 변화가 세월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군요. 지난날의 모든 변화는 저에게는 아름다운 성숙과 성장으로, 하나님께 영광이며, 교회와 성도에게 섬김이가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사랑합니다.
목사님을 만남으로 우리 가정과 나의 생애가 믿음이 충만케 되고, 기쁨과 축복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아내가 더욱 믿음의 사람, 섬김의 사람으로 변하고, 성류와 성륜이가 아름답게 믿음으로 성장해가며, 성숙하여지고, 부족하나마 주의 일에 쓰임 받고 있음이 감사합니다.

  지난 3년간 미국에서 공부한 성류가 교회음악 석사과정 졸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들께서 기도하여 주신 결과로 졸업하고 곧 귀국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저도 졸업식에 참석하여 성류로 인해 기쁨을 누렸습니다. 또한 미국 여행을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믿음을 다시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에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돌아갈 교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라고 말씀 하셨듯이 저도 가야할 교회와 만나볼 목사님과 새로남 식구와 나의 섬김의 자리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이번 여행 중 달라스에서 김용태장로님 자제며, 새로남 교회 출신인 김용신목사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집에 초대받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정호목사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하다는 뜻도 전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강지호목사님을 잠시 만나서 서로의 재회를 나누며, 기도하였습니다. 지난 목사안수 때 목사님과 교회에서 보내준 선물에 대해 매우 감격하며, 감사의 뜻을 전해드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또한 할렐루야 지휘하셨던 최훈/최은하집사님과 저녁을 함께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그립던 차에 저희와 만남을 통해 오정호목사님과 모든 분들을 만나 것 같이 기쁘다며, 감격하시더군요. 빨리 유학의 과정을 끝내고 새로남교회로 가고 싶은 심정등, 제자/사역훈련을 받고 순장을 못한 것이 아쉽다 말씀하시며 짧은 만남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뒤로 한 채 아쉬운 헤어짐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많은 배움과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를 점검하는 시간 속에 목사님으로부터 배운 것들을 되새김하며, 목사님의 믿음의 고백을 저의 마음에 새깁니다. 목사님께서 다윗과 같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되기를 늘 소원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선수가 되기를 열망하시는 모습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목사님의 하나님 영광과 교회사랑, 그리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열정을 가지시고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열정을 따르렵니다.

목사님께서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세워주시므로, 다음세대를 계승하시는 안목과 탁월성을 가지시고 일하시는데 부족한 저도 동역자가 되겠습니다.

여행으로 늦었지만 스승의 날을 맞아 영적 스승이신 목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해외에서 공부하는 기환, 기은군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기쁨과 축복과 건강과 학문의 탁월함이 넘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의 종의 가정에 하늘의 복에 복으로 넘치도록 채워 주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2009년 5월 22일

박동창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