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사님께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결례가 안될지 염려하면서 공개적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육군 군종감으로서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MBTI 지도자 과정을 새로남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대의 사고예방은 그 누구도 소홀히 할 수 없지만 특히 우리 군종장교들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인바 여러가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 목사님의 사랑과 새로남 교회의 정성어린 지원하에 큰 성과를 거두고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한 목사님들 뿐 아니라 신부,법사들도 너무 좋아하였고 기독교에 대한 인식들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신부님들과 법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감탄하며 시종일관 교육에 열의를 보인점은 우리 군종병과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되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환상적이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음에도 부탁하고 싶지만 너무 지나치게 대우해 주심에 부담(?)이 되어 선뜻 말씀드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목사님과 교회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시대 꼭 필요한 하나님의 사업에 더 귀히 쓰임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