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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7, 8월은 성경통독을 하면서 은혜 가운데 보냈습니다. 필사하려고 준비해온것은 7월부터는 접고, 서울 사랑의 교회, 인터넷 성경필사은 한국가서 하려고 합니다. 두달이라는 기간이 시일적으로는 짧다고 생각되었는데 시간으로 따지면 무척 길다고 느꼈습니다. 1488시간을 잘 나누워 활용해서 읽기시작하여서 원래 계획했던 것 보다는 3-4일 앞서 8회읽기가 끝이 나 한번더 도전해보겠다 해서 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 9월 3일까지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간을 잘 할애하여서 낭독으로 쉽게 끝이 난거같습니다. 소리내어 낭독으로 할때 은혜가 더 컸던거같습니다. 하루를 아영이에게 8시간, 수면 8시간, 낭독 8시간, 이렇게 계획했지만, 다행히 아영이가 잘 자는 바람에 하루 10시간 넘게 읽을수 있었고, 또 두 내외가 잘 견뎌주었기때문에 잘 읽을수 있었습니다. 사위는 몸 생각해서 1독만 하라고 하고, 딸은 “엄마는 성경읽으러 오셨어요? 산후조리 하러 오셨어요? 아빠한테 다 일러줄꺼에요” 라고 투정을 부리기도 하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집에 있기가 힘들때는 쇼핑몰로, 동네 북스토어로, 집근처 운동하는 곳으로 가서 에어컨을 쐬면서 재미있게 자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두달을 보냈네요, 그리고 감사한일은 남편도 혼자서 2독을 했다고 하시구요.




--지호와 지수

하나님께서 복 주셔서 한꺼번에 두 손녀손자 주신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호세는 둘째 손주, 지수를 보러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성경통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당일로밖에 다녀올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너무 감사한 일은 아영이가 6주째 사랑의교회에서 토요새벽기도때 헌아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남편과 통화하면서 교회 소식, 목사님 동정을 들을수 있었구요, 또한 우리순장님, 권사님들과 통화하는 모든것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2개월동안 한번도 우리 새로남인터넷을 들어가보지 못한것이 안타까웠습니다. 6월까지는 목사님 설교까지 다 보았는데요. 그동안 교회가 많이 변하고 발전했음을 기대합니다. 많은 기도의 소리와 찬양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9월 8일부터 21일까지는 아영이가족이랑 캐나다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잠도 많이 자고 충분한 쉼을 가지고 와야할거같네요. 계획으로는 여기시간 10월 1일에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뵈올떄까지 주안에서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