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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차마 직접 고개 들고 뵙기도 아까운 목사님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는거 아시죠? ^________^

목사님에 대한 저의 사랑을 멜로 쓸까 하다가도ㅜ.ㅜ
우리교회 성도가 많으니 나 아니어도 쓰겠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며 눈팅만 계속 하다가
오래전부터 있던 소원을 목사님께 아뢸려고 편지 올립니다.
얄밉진 않으시죠? *^.^*

다름이 아니라 우리 큰 딸 연서는 현재 선교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제 친구들은 소득공제도 안되는 선교원에 보내는걸 의아해하지만
제가 직장에 오랜시간 있는것처럼 우리 연서도 선교원에 보내는 시간이
많기에 어렸을때부터 신앙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여 선교원에 보내게 되었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구청이니 교육청의 인가를
받지않다보니 전문적이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게 되고 또한 재정적인 한계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고 기독교법인인 교육시설을 찾으려고 하여도 용이하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이에.. 부디 당장은 아니더라도 새로남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세우셨으면하는 바램이있습니다. 우리 연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남유아부가 더욱 발전하여 주일만
가는것이 아니라 주중에도 갈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우리 연서가 혜택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매주 헌아식을 하는 이쁜 아기들은 새로남유치원을 다닐수있기를 바랄뿐입니다. ^___^
저희직장인 구청에서 세운 어린이집에 법인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그런생각이 더욱 간절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저 작은 바램이니 혹시 여건이 되시면 고려해주시길 바라며 . 항상 하나님 다음으로 좋아하는 오정호목사님과 영적인 아버지같은 우리 법동다락방 순장님이신 손서하집사님과 그리고 우리 연서가 매일밤마다
기다리는 새로남유아부의 전도사님, 김미림 선생님께 사랑 만땅에 존경을
꽈악~~~채워서 ..
HAPPY NEW YEAR~~~ 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