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동의 예배였습니다. 기쁨의 예배였습니다.
임재 찬무를 드릴땐 그 손끝 하나하나 기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만 있습니다. 그 고백에서는 잔잔한 감동으로... 또 모두가 함께드린 찬양을 보며, 저희 찬양팀은 앞에 앉았기에 한분한분의 미소를 바라볼수 있었는데요!
환하게 웃는 그 얼굴에서 많은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기뻐받으시는 예배로 환하게 나아가자...

그리고 함께 드린 기도.
고요한 정적속의 기도... 전 매일 주님주신 입술로 얼마나 축복스런말과 사랑의말을 하고사는지.. 아니면 부족한것을 내뱉고 사는건아닌지.. 회개했습니다.
정적속에 고요함속에 드리는 그 기도가 참으로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한 예배로 섬겨주신 농아교회 성도 한분한분
그리고 너무나 예쁘게 찬양을 드린 우리 아이들... 이렇게 사진으로 뵈니 또한번 마음이 기쁩니다. 사진 오래도록 바라보고 혹 교회안에서 오고가고 뵈면 !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성도님들과 함께 드린 수화 찬양의 여운이 아직 제 가슴에 남아 있네요.
수화 찬양 연습하느라 고생했을 옥분자매와 농아부 지체들...그리고 이명숙 집사님 애 많이 쓰셨어요~
특별히 부모님들의 손을 꼭 잡고 박자 맞춰주느라 한창 부끄러움 많이 탈 나이에 무대에 함께 서 준 희선이 재현이 종수, 송은아...너희들 진~~~짜 멋지다!!!!

가슴 뭉클한 감동의 예배였어요.
정말 농아교우들 한분 한분 너무나 귀하십니다.
농아교우들을 섬기며 수화로 통역한 강주희 집사님이 또 얼마나 귀하고 멋지든지요~
집사님을 가까이서 보며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강집사님에게 큰 박수와 사랑의 마음을~

농아교우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수화로 기도하며 찬양하며 찬무하는 모습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들의 가슴아팠던 지난 시간속에서 눈물의 기도가
오늘을 더 복되게 세우신 줄 믿습니다.
농아교우 여러분! 담임목사님과 당회는 앞으로 더 사랑 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양전도사님!,김주희 집사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