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언덕 - 나길수 목사 (대전 헤성교회)
2026.09.23 15:23
삶의 언덕
우리는 살면서 때로는 무척이나 부담되는 일을
하나씩 마칠 때가 있습니다.
전혀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렇게 잘 끝났는지
너무나도 신기한 일들이 있습니다.
사실 새롭게 어떤 일을 맡게 되거나
너무 어려운 일을 앞두고 있다면,
'과연 내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마치 매우 비싼 음식점 앞에서 초라한 나의 지갑을 열어
돈이 얼마나 있는지를 몰래 세어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늘 그런 종류의 삶의 언덕을
우리가 살짝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언덕을 늘 부담과 긴장 속에서 맞이하지만,
끝나고 나면 여지없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보시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면
우리의 믿음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삶의 언덕에서 늘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꼬박꼬박 채워주시니 말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나길수 목사님의 저서 《그래도... 하나님밖에 없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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