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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언덕


 

우리는 살면서 때로는 무척이나 부담되는 일을

하나씩 마칠 때가 있습니다.

전혀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렇게 잘 끝났는지

너무나도 신기한 일들이 있습니다. 

 

사실 새롭게 어떤 일을 맡게 되거나

너무 어려운 일을 앞두고 있다면,

'과연 내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마치 매우 비싼 음식점 앞에서 초라한 나의 지갑을 열어

돈이 얼마나 있는지를 몰래 세어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늘 그런 종류의 삶의 언덕을

우리가 살짝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언덕을 늘 부담과 긴장 속에서 맞이하지만,

끝나고 나면 여지없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보시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면

우리의 믿음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삶의 언덕에서 늘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꼬박꼬박 채워주시니 말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나길수 목사님의 저서 《그래도... 하나님밖에 없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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