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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8월 4일(월) 오전 11시 39분, 모현우/최지현E 집사님 가정에 둘째 아들(4.33kg)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장남 한결이와 함께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와 같이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아들로 자라가기를 기도해주세요.